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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마음, 하나'
폴킴
2019.10.07
앨범설명
'폴킴' [마음, 하나]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폴킴입니다.
드디어 두 번째 정규앨범 [마음]을 가지고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마음, 하나] 그리고 [마음, 둘] 2개의 앨범으로 나눠 들려드리려 합니다.
작업 하면서 글로 쉽게 옮길 수 없었던 표현들을 대변해준 단어가 '마음' 이 두 글자였어요.
저에게 아주 오랜 기간 큰 주제가 되어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그에 대한 결과물을 정성껏 엮어서 앨범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쉽게 풀이하기 어렵지만 또 가장 쉽게 이해되는 것들이 나의 혹은 누군가의 마음이었고 그로 인해 새로운 마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아보려 노력했습니다.
편하게 들어주세요.
[Album Credit]
Executive Producer 박진우, 장동균 for neuron music
Produced by Donnie J
Composed by 폴킴, Joseph K, Jisoo Park (153/Joombas), Donnie J
Lyrics by 폴킴, Jisoo Park (153/Joombas)
Arranged by Joseph K, 윤석철, 조윤성, Donnie J
Vocal Director 전승우
Piano by Joseph K, 윤석철, 조윤성
Guitars by 정수완, 하범석, 조영덕
Bass by 이수형, 박종우, 구본암
Drums by 박은찬, 최병준, 임주찬
Chorus by 폴킴, 전승우, Donnie J
Strings by RB-INJ, 융스트링
Brass by 조정현, 유승철, 추명호, 우성민, 이효성, 이경구, 송하철, 손민
Recording Engineer 이기호, 홍병현 @Booming Sound, 이창선 @Prelude Studio, 김민희 @821 Sound, 강해구 (Asst. 김예지) @TBE Studio, 신대용 @Infinity Studio, 오성근 @T studio, 김용근 @이레스튜디오
Mixing Engineer 고현정 @koko sound studio, 조준성 @WSOUND, 지승남
Mastering Engineer Greg Calbi @Sterling Sound, NY
Artwork by 랜팩토리
Photograph by 김수정
Album Design by 도연
Management 진영민
A&R 홍희정
New Day
작사 Jisoo Park (153/Joombas), 폴킴 작곡 Jisoo Park (153/Joombas), 폴킴 편곡 윤석철
폴킴 - New Day
New Day 가사
우연히 올려다본 거리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
지나가는 사람마저
익숙한걸
유난히 푸른 저 하늘이
오늘따라 낯설게 보여
흥얼대던 노래마저
새로운걸
그땐 아픈 맘 견디지 못해
아무 말도 못 했죠
그런 사랑이 있고 나서야
비로소 알았어
익숙하지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일
원한다고 쉽게 오지 않을
마법 같은 일
너무 쉽게 알아버리기엔
많이 아쉬운걸
이뤄질 거라 믿으면
언젠간 꼭 오겠지
유난히 빛나는 저 별이
내게 말을 건 것 같아서
한참 동안 길에 서서
잠 못 드는 밤
이런 나의 맘을 아는지
설레이는 나를 아는지
이름 모를 사람들도
빛이 나는 걸
전엔 만남을 쉽게 여겼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 사랑이 있고 나서야
이제는 알겠어
익숙하지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일
원한다고 쉽게 오지
않을 마법 같은 일
너무 쉽게 알아버리기엔
많이 아쉬운걸
이뤄질 거라 믿으면
언젠간 꼭 오겠지
익숙함이란 이유로
너무 쉽게 생각했던
지나친 많은 인연들
다신 오지 않겠지
힘들어도 알고 싶단
진실한 그 마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일
언젠간 꼭 오겠지
이뤄질 거라 믿으면
언젠간 꼭 오겠지
내가 알고 있는 그대로
지나가는 사람마저
익숙한걸
유난히 푸른 저 하늘이
오늘따라 낯설게 보여
흥얼대던 노래마저
새로운걸
그땐 아픈 맘 견디지 못해
아무 말도 못 했죠
그런 사랑이 있고 나서야
비로소 알았어
익숙하지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일
원한다고 쉽게 오지 않을
마법 같은 일
너무 쉽게 알아버리기엔
많이 아쉬운걸
이뤄질 거라 믿으면
언젠간 꼭 오겠지
유난히 빛나는 저 별이
내게 말을 건 것 같아서
한참 동안 길에 서서
잠 못 드는 밤
이런 나의 맘을 아는지
설레이는 나를 아는지
이름 모를 사람들도
빛이 나는 걸
전엔 만남을 쉽게 여겼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 사랑이 있고 나서야
이제는 알겠어
익숙하지만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일
원한다고 쉽게 오지
않을 마법 같은 일
너무 쉽게 알아버리기엔
많이 아쉬운걸
이뤄질 거라 믿으면
언젠간 꼭 오겠지
익숙함이란 이유로
너무 쉽게 생각했던
지나친 많은 인연들
다신 오지 않겠지
힘들어도 알고 싶단
진실한 그 마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일
언젠간 꼭 오겠지
이뤄질 거라 믿으면
언젠간 꼭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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