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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
폴킴, 슬릭 (SLEEQ) (김령화)
2015.12.15
앨범설명
87사운드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앨범, '폴킴×슬릭' [미뤄]
지난 10월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폴킴×바스코' 의 "뜨겁지가 않아" 에 이은 프로듀서 그룹 87사운드의 두 번째 앨범 [미뤄] 는 뉴런뮤직의 감미로운 보이스 소유자 ‘폴킴’ 과 데이즈얼라이브 레이블의 남다른 여성Mc ‘슬릭’ 이 부른 곡으로써 주목받는 신예 프로듀서 '이재준' 과 신예 작곡가 '양혜미' 가 작곡하고 실력파 프로듀서 87사운드 '정한솔' 대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감성 아트 디렉터 ‘Nasto(나기상)’ , 작곡가 '김은선' , 그리고 '프릴로디' 의 '박에녹' 이 참여하였다.
"미뤄" 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아직은 그럴 자신이 없어 헤어짐을 미루고 싶어 하는 슬픈 상황을 그려낸 곡으로써 천재피아니스트 ‘박에녹’ 의 리드미컬한 Ep연주에 매력적인 ‘폴킴’ 의 목소리와 ‘슬릭’ 의 개성이 돋보이는 랩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신예 프로듀서 '이재준' 은 "미뤄" 라는 곡을 첫 출발로 앞으로 다양한 주제 안에서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며 87사운드 '정한솔' 대표는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시도를 통해 제약 없는 넓은 의미의 음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Credit
Produced by 정한솔
Composed by 이재준, 양혜미, 정한솔
Lyrics by 양혜미, 슬릭, 김은선
Arranged by 정한솔, 이재준
Keyboard by 박에녹
Guitar by 배진표
Chorus by 폴킴
Recorded by 87사운드
Assistant by 테리
Mixed by 원써겐
Mastered by 전훈(Sonic Korea)
Designed by Nasto
미뤄
작사 양혜미, 슬릭 (SLEEQ), 김은선 작곡 이재준, 양혜미, 정한솔 편곡 정한솔, 이재준
폴킴, 슬릭 (SLEEQ) (김령화) - 미뤄
미뤄 가사
몇번을 널 다시 불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너
정말 끝인가봐
너의 눈을 바라보면
소리없이 눈물이 나는걸
무슨 말이라도 해봐
이미 흐려진 우리 사이에
노력이 무슨 소용이야
눈물이 무슨 소용이야
시간을 잡을 수만 있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널 붙잡고 싶어
나를 보며 웃던 너를
다신 못 본다는 생각에
오늘도 난 헤어짐을
미뤄 미뤄 미뤄
난 뭘 더 원했을까
뭘 더 원해서
내겐 전부였던
너의 온기를 잃어버렸을까
니가 웃을 때 그 느낌이
벌써 어렴풋하고
너를 보고싶어하지도 못하고
시간을 멈춰버리면
떠나는 너의 걸음도
붙잡을 것만 같아
나는 오늘도 미뤄 모든걸
미뤄도 이별은 가까이와
내게 남은 너를 다 가져가
이미 흐려진 우리 사이에
노력이 무슨 소용이야
눈물이 무슨 소용이야
시간을 잡을 수만 있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널 붙잡고싶어
나를 보며 웃던 너를
다신 못 본다는 생각에
오늘도 난 헤어짐을
미뤄 미뤄 미뤄
혹시나 마주칠까 했었어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나는 기억해
이렇게 혼자남겨진 나는
너의 떠나버린 흔적들만
다시 찾겠지
나를 보며 웃던 너를
다신 못 본다는 생각에
오늘도 난 헤어짐을
미뤄 미뤄 미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너
정말 끝인가봐
너의 눈을 바라보면
소리없이 눈물이 나는걸
무슨 말이라도 해봐
이미 흐려진 우리 사이에
노력이 무슨 소용이야
눈물이 무슨 소용이야
시간을 잡을 수만 있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널 붙잡고 싶어
나를 보며 웃던 너를
다신 못 본다는 생각에
오늘도 난 헤어짐을
미뤄 미뤄 미뤄
난 뭘 더 원했을까
뭘 더 원해서
내겐 전부였던
너의 온기를 잃어버렸을까
니가 웃을 때 그 느낌이
벌써 어렴풋하고
너를 보고싶어하지도 못하고
시간을 멈춰버리면
떠나는 너의 걸음도
붙잡을 것만 같아
나는 오늘도 미뤄 모든걸
미뤄도 이별은 가까이와
내게 남은 너를 다 가져가
이미 흐려진 우리 사이에
노력이 무슨 소용이야
눈물이 무슨 소용이야
시간을 잡을 수만 있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널 붙잡고싶어
나를 보며 웃던 너를
다신 못 본다는 생각에
오늘도 난 헤어짐을
미뤄 미뤄 미뤄
혹시나 마주칠까 했었어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나는 기억해
이렇게 혼자남겨진 나는
너의 떠나버린 흔적들만
다시 찾겠지
나를 보며 웃던 너를
다신 못 본다는 생각에
오늘도 난 헤어짐을
미뤄 미뤄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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