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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이선미) Black Pearl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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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선미 (이선미)
2018.09.04

앨범설명

 ‘가시나’, ‘주인공’ 에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완성, ‘WARNING’(워닝)
네 환상에 아름다운 나는 없어, 사이렌 (Siren)
 
고혹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으로 음악과 무대를 해석해내며 가장 주목받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한 위치에 오른 선미가 미니앨범 ‘WARNING(워닝)’을 발표한다.
 
선미의 미니앨범 ‘WARNING(워닝)’은 지난 해 8월 발표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GASHINA)’와‘가시나’의 프리퀄(prequel)로서 올해 1월에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이자 그 완성인 앨범으로, 이로써 3부작 프로젝트는 ‘WARNING’, 즉 ‘경고’ 가 전체 테마였음을 알려주는 앨범이다.
 
또한 미니 앨범 ‘WARNING(워닝)’은 선미가 모든 트랙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게 된 첫 앨범으로도 의미가 깊다. 16세의 나이로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여 10여년간 솔로 활동을 병행해 오면서 작사는 물론 작곡, 편곡 등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꾸준히 선보여온 선미는 이번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전곡 작사 및 주요 수록곡의 작곡, 편곡 작업을 함께 하며 그녀가 가진 음악을 펼쳐냈다.
 
선미의 미니 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은 ‘사이렌(Siren)’으로, 선미가 작사하고, 작곡가Frants(프란츠)와 함께 공동 작곡했다. 이 곡은 3년 전에 선미와 Frants(프란츠)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던 곡으로 당시 준비 중이었던 원더걸스의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로도 거론되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며 정식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018년의 ‘사이렌(Siren)’은 선미의 미니 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후, 곡 컨셉을 발전시켜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싱글 ‘가시나’와 마찬가지로 ‘사이렌(Siren)’ 또한 제목에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신화에 등장하는 선원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인어를 상상하게 하는 동시에 직관적으로는 비상 시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시각적 청각적 심상들은 타이틀곡 ‘사이렌(Siren)’ 곳곳에 유려하게 포진되어 있다. 그 동안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에서 자신만의 예민하고 섬세하면서 몽환적인 독특한 감수성을 선보여 온 ‘선미’다운 감각적인 표현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선미의 미니앨범 ‘WARNING(워닝)’에는 타이틀곡 ‘사이렌(Siren)’ 을 포함해 ‘ADDICT’, ‘Black Pearl’, ‘비밀테이프’ 등 선미와 Frants(프란츠)가 함께 작업한 곡들과 해외 프로듀서와 협업한 ‘곡선’, 그리고 싱글로 발표했던 ‘가시나’와 ‘주인공’까지 수록되면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음악은 각각의 곡 자체로도 완성도가 뛰어나며, 유니크한 보이스를 가진 선미의 감성이 다양하게 묻어나온다. 미니 앨범 전체가 그녀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해내면서도 하나로 어우러지게 해 저절로 선미의 보컬에 집중하게 만든다.
 
선미의 3부작 프로젝트를 모두 담아낸 미니앨범 ‘WARNING(워닝)’과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여성 솔로 아이콘에서 뮤지션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의 또 다른 시작점이다.
 
 
 
1. ADDICT
작사: 선미 | 작곡: 선미, FRANTS | 편곡: FRANTS
'내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어디서든 너의 위에서 빛나고 있다'
첫 번째 트랙 'ADDICT'는 'WARNING'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설명해주는 Intro 이다. 웅장한 비트와 은유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2. 사이렌 (Siren)
작사: 선미 | 작곡: 선미, FRANTS | 편곡: FRANTS
'네 환상에 아름다운 나는 없어'
신화 속 인어 'Siren' 에 영감을 받은 곡으로 긴장감 있는 사이렌 소리와 몽환적인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후반 부에 날카로운 목소리와 강렬하고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곡의 정점을 장식한다.
 
3. 곡선
작사: 선미 | 작곡: Kriz, TOMOGO IDA | 편곡: TOMOKO IDA
'이건 좀 다른 선일 뿐이야'
제일 위험한 3종류의 곡선을 표현한 노래이다. 불규칙적으로 흘러가는 피아노 선율 위에 다양한 질감의 보컬들이 가미된 노래이다.
 
4. Black Pearl
작사: 선미 | 작곡: 선미, FRANTS | 편곡: FRANTS
'뭐가 그리 좋은지'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인의 가면성 우울증에 빗대어 표현을 했다. 냉소적인 가사를 툭툭 내뱉는 나른한 목소리와 화려한 색소폰 소리가 감성을 자극한다.
 
5. 가시나
작사: TEDDY, 선미, Joe Rhee, 24 | 작곡: TEDDY, 24, Joe Rhee | 편곡: 24, Joe Rhee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인 곡으로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를 완성시킨다.
 
6. 주인공
작사: TEDDY, 선미 | 작곡: TEDDY, 24 | 편곡: 24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선미의 다채로운 컬러의 보컬이 더해져 선미를 디바로서 한번 더 입증시키는 곡이다.
 
7. 비밀테이프
작사: 선미 | 작곡: 선미, FRANTS | 편곡: 선미, FRANTS
'약속'
날 것 같은 사운드로 가공 되지 않은 듯 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WARNING' 앨범의 Outro를 장식한다. 다소 공허한 트랙에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비밀이라 더 이상의 곡 설명은 생략하겠다.
 
<앨범 크레딧>
 
Produced by 선미
 
Recorded by 허은숙 @W Sound/ 김상일, 최용인 @The Black Label
 
Mixed by 조준성 @W Sound(Track 1, 2, 3, 4, 7)
 Jason Roberts @TheLab, Los Angeles (Track 5, 6)
 
Mastered by Randy Merrill @Sterling Sound, NYC
 
Management 류호원, 윤대성, 이해주, 김용호, 신승우
Music & Visual Production 정진희, 김후은, 장소연
Contents 박연주, 김빛나
Media Communication 정지혜, 백혜진
Strategic Planning 박훈하, 안소민
Finance & Admin 조지영, 조윤정
Concert 박동민, 이상위, 김수현, 최민석, 김윤
Public Relations 박송아, 황수정 @KangGong Company
 
Photography 장덕화 @장덕화스튜디오
Collage Art 이건희
Prop Styling 조성민
Artwork & Design 조인옥, 김영아 @STUDIO ONSIL
Music Video 최용석(Lumpens)
Choreography 장주희 @AURA
Lia Kim @1MILLION
 
Hair 이선영
Makeup 건희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이스트
Stylist 이지은, 김새아
 
 
Executive Producer 이동형

Black Pearl

 

작사 선미 작곡 선미, FRANTS 편곡 FRANTS

 

 

선미 (이선미) - Black Pearl

 

Black Pearl 가사

 

웬만한 건
이제 다 견뎌
아파도 제법
참을 만해
참을 만해
나를 지키려
참아온 건데
네 눈엔 그게
그리도 착하고
반짝거렸나 봐
더럽고 아픈 걸
감싸고 감싸내 난
추한 까만 빛이
못 새어 나오게 난
새하얗게 피어난
갓 태어난 보석 같아
근데 넌 이 안에
뭐가 든지도 모르고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뭐가 그리 좋은지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이리 얼룩져버린 게
왜 넌 내 속을
들춰보려 해
왜 억지로 날
들쑤셔
그런다고 이게 열릴까
앙 다문 맘이
그리도 힘없이 부서질 것 같아
더럽고 아픈 걸
감싸고 감싸내 난
추한 까만 빛이
못 새어 나오게 난
새하얗게 피어난
갓 태어난 보석 같아
근데 넌 이 안에
뭐가 든지도 모르고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뭐가 그리 좋은지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이리 얼룩져버린 게
날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어
조금 모나도 이게 나인 것 같아
이미 너도 봤잖아
놔 봐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뭐가 그리 좋은지
그저 예뻐라 예뻐라
그저 곱구나 곱구나
그저 빛이나 빛이나
이리 얼룩져버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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