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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NEVER WALK ALONE
방탄소년단
2017.02.13
앨범설명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 발매! 외전으로 완성된 'WINGS'
"함께라면 웃을 수 있어" 이 시대의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2016년 10월 정규 2집 'WINGS'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이 2월 13일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을 발매한다.
'WINGS 외전'은 방탄소년단이 'WINGS'에 미처 담지 못했던 청춘과 성장의 이야기를 완성한 앨범이다. '화양연화' 시리즈와 'WINGS'가 청춘과 성장에 대한 서사였다면 'WINGS외전'은 이 시대 아픈 청춘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멜로디의 타이틀곡 '봄날'은 방탄소년단의 한층 더 확장된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랩몬스터와 슈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는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랩몬스터는 곡의 주요 멜로디를 작곡하며 처음으로 타이틀곡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Not Today'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때부터 이야기해 온 비뚤어진 세상에 대한 비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함께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뱁새', '쩔어', 'Am I Wrong' 등 이전 곡들의 계보를 이으며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 특유의 음악적 에너지를 보여준다. 정규 2집 'WINGS'의 'Interlude : Wings'가 완곡으로 재탄생한 'Outro : Wings'와 'A Supplementary Story'(외전)이라는 부제의 앨범 마지막 곡 'You Never Walk Alone'까지 총 4곡의 신곡이 기존 "WINGS"에 실렸던 14곡에 더해져, 전작 'WINGS'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를 마침내 완성한다.
'Left'와 'Right'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YOU NEVER WALK ALONE'의 재킷 사진은 각각 한적한 바닷가와 버려진 공장 등의 장소를 오가며 일곱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매력적인 스타일링의 멤버들이 같이 어울려 어깨동무를 하고 장난을 치는 포즈는 방탄소년단만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동시에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과 어둠도 이겨나갈 수 있다'는 앨범의 테마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런 시각적인 메시지는 뮤직비디오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가슴 시리게 슬픈 영상 속에서도 따뜻한 재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 '봄날'과 컨템포러리 댄스를 접목해 한 차원 더 높아진 역대급 퍼포먼스를 담아낸 'Not Today', 이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성도와 방탄소년단이 줄곧 고수해온 위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한편 'WINGS'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Pdogg, 'hitman' bang(방시혁), Slow Rabbit, Supreme Boi 등 빅히트 사단의 진두지휘하에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Jessie J, Selena Gomez와 작업했던 유명 믹싱 엔지니어James F. Reynolds가 'WINGS'에 이어 또 다시 믹싱 작업을 맡아 풍부하면서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 봄날 ]
'봄날'은 데뷔 이후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왔던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곡으로, Brit-Rock적인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랩몬스터와 슈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 속에는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메시지가 담겨 있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특히 랩몬스터가 작곡한 서정적이고 아련한 느낌의 후렴구는 대중적인 작곡가로서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곡에서 랩이 아닌 보컬 파트를 맡은 제이홉의 감미로운 미성도 들을 수 있으며, 보컬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음색이 곡 전체를 아우르며 전해지는 따뜻한 감성은 '봄날'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 Not Today ]
이 곡은 지난 'WINGS' 앨범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의 뒤를 이어 다시금 뭄바톤(Moombathon)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뭄바톤 스타디움 댄스 뮤직(Moombathon Stadium Dance Music)이다. '피 땀 눈물'이 이지리스닝 계열이었다면 'Not Today'는 '불타오르네' 보다 더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자극적인 Brass Synth Drop과 함께 랩 파트에서는 80-90년대 유로 댄스 베이스(Euro Dance Bass)스타일을 차용해 방탄소년단만의 독특하고도 세련된 사운드를 보여준다. 곡의 제목이자 주요 가사에 반복되는 'Not Today'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대사 "But it i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프리코러스 가사 부분인 '날아갈 수 없음 뛰어 Today we will survive'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 중 일부인 "If you can't fly then run, if you can't run then walk, if you can't walk then crawl, but whatever you do you have to keep moving forward"에서 영감을 받았다.
[ Outro : Wings ]
이 곡은 지난 'WINGS' 앨범의 'Interlude : Wings'를 완곡 형태로 다시 완성한 것으로, 힙 하우스 (Hip House)에서 퓨쳐 베이스 (Future Bass)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며'THE WINGS TOUR'의 트레일러 영상에 삽입된 배경음악과도 묘하게 연결되는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Intro : Boy Meets Evil'로 'WINGS' 앨범의 포문을 열었던 제이홉이 다시 한 번 본인의 개성이 담긴 랩을 선보이면서 WINGS 스토리의 처음과 끝을 연결했다.
[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 ]
마지막 트랙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은 Future Sound를 표방하는 힙합곡으로써, 올드 스쿨 힙합(Old School Hip-hop) 감성이 트렌디한 사운드와 결합해 방탄소년단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된 곡이다. 슈가의 담담한 랩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제이홉의 외치는 듯한 래핑으로 이어지며 곧 랩몬스터 특유의 파워풀한 랩으로 절정에 치닫는다. 보컬을 담당하는 진, 지민, 뷔, 정국이 서로 주고 받으며 노래하는 후렴구는 'You never walk alone', '너와 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라는 가사로 마무리되어 외롭고 아픈 동시대의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2015년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프롤로그(on stage : prologue)'에도 삽입되었던 '함께라면 웃을 수 있으니까'라는 가사는 방탄소년단의 콘텐츠가 하나의 큰 스토리텔링안에서 연결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Reflection
작사 RM, Slow Rabbit 작곡 RM, Slow Rabbit 편곡
방탄소년단 - Reflection
Reflection 가사
I know
Every life's a movie
We got different stars and stories
We got different nights and mornings
Our scenarios ain't just boring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재밌어
매일매일 잘 찍고 싶어
난 날 쓰다듬어주고 싶어
날 쓰다듬어주고 싶어
근데 말야 가끔 나는
내가 너무너무 미워
사실 꽤나 자주 나는
내가 너무 미워
내가 너무 미울 때 난 뚝섬에 와
그냥 서 있어 익숙한 어둠과
웃고 있는 사람들과
나를 웃게 하는 beer
슬며시 다가와서
나의 손을 잡는 fear
괜찮아 다 둘셋이니까
나도 친구가 있음 좋잖아
세상은 절망의 또 다른 이름
나의 키는 지구의 또 다른 지름
나는 나의 모든 기쁨이자 시름
매일 반복돼 날 향한 좋고 싫음
저기 한강을 보는 친구야
우리 옷깃을 스치면 인연이 될까
아니 우리 전생에 스쳤을지 몰라
어쩜 수없이 부딪혔을지도 몰라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낮보다 행복해 보이네
다들 자기가 있을 곳을 아는데
나만 하릴없이 걷네
그래도 여기 섞여있는 게 더 편해
밤을 삼킨 뚝섬은 나에게
전혀 다른 세상을 건네
나는 자유롭고 싶다
자유에게서 자유롭고 싶다
지금은 행복한데 불행하니까
나는 나를 보네
뚝섬에서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Every life's a movie
We got different stars and stories
We got different nights and mornings
Our scenarios ain't just boring
나는 이 영화가 너무 재밌어
매일매일 잘 찍고 싶어
난 날 쓰다듬어주고 싶어
날 쓰다듬어주고 싶어
근데 말야 가끔 나는
내가 너무너무 미워
사실 꽤나 자주 나는
내가 너무 미워
내가 너무 미울 때 난 뚝섬에 와
그냥 서 있어 익숙한 어둠과
웃고 있는 사람들과
나를 웃게 하는 beer
슬며시 다가와서
나의 손을 잡는 fear
괜찮아 다 둘셋이니까
나도 친구가 있음 좋잖아
세상은 절망의 또 다른 이름
나의 키는 지구의 또 다른 지름
나는 나의 모든 기쁨이자 시름
매일 반복돼 날 향한 좋고 싫음
저기 한강을 보는 친구야
우리 옷깃을 스치면 인연이 될까
아니 우리 전생에 스쳤을지 몰라
어쩜 수없이 부딪혔을지도 몰라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낮보다 행복해 보이네
다들 자기가 있을 곳을 아는데
나만 하릴없이 걷네
그래도 여기 섞여있는 게 더 편해
밤을 삼킨 뚝섬은 나에게
전혀 다른 세상을 건네
나는 자유롭고 싶다
자유에게서 자유롭고 싶다
지금은 행복한데 불행하니까
나는 나를 보네
뚝섬에서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I wish I could lov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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