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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4MEN) 혼자가 좋아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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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ME
포맨 (4MEN)
2017.10.24

앨범설명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는 어떤 기억들이 담겨 있나요?
희미해지다가도 가까워지고, 흐릿하다가도 선명해지는 사랑의 조각들
포맨(4MEN)의 여섯 번째 이야기 [REMEMBER ME]..
 
누구에게나 세월의 흔적을 따라 낡고 바래진 첫사랑의 기억부터 절대 꺼내고 싶지 않을 가장 최근 이별의 흔적까지 사랑의 순간을 전부 함께한 추억이라는 이름의 기억으로 마음 이곳 저곳 깊숙이 숨겨두는 공간이 하나씩 있다. 그리곤 의지와는 상관없이 문득 괜찮아졌다 생각했던 순간에 낡고 헐어진 기억들이 튀어나와 울컥할 때가 있다. 시간이 더해져도 지워지지 않을 사랑이라는 감정의 조각들이 포맨(4MEN)의 애잔한 감성과 만나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10월, 가을에 찾아왔다.
 
신용재 그리고 김원주, 포맨(4MEN) 특유의 서정성을 가득 담아 정규 앨범으로는 3년 5개월 만에 여섯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ME]를 발표한다. 명품 보컬그룹으로 대표되며 대중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노래해 온 포맨(4MEN)은 2015년 6월 미니앨범 [유학] 이후 멤버 김원주의 입대로 잠시 멈추었다 돌아오며 조금 더 섬세하고 깊어진 감성을 앨범 전체에 담아 들려준다.
 
앨범명 'REMEMBER ME'는 나를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와 기억하고 있느냐는 물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사랑과 이별이 불러온 마음의 양면성을 대표하는 앨범명은 가을이라는 쓸쓸한 계절과 만나며 포맨(4MEN)의 음악에 한층 풍부해진 감성을 더해지면서 담담하지만, 호소력 짙은 매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섯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ME]는 앨범 전체에 긴 설명이나 소개 없이 그저 듣는 이로 하여금 가사와 음악의 힘으로 자신들이 잊고 지냈던 기억과 차분히 마주하길 바라는 포맨(4MEN)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12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 신용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시간을 걸어서', 윤민수표 이별 감성을 담아낸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후회와 그리움 가득한 이별 감성의 곡 '같이 올 걸 그랬어',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러브송 '나의 아가야', 사랑에 빠지 마음을 심장소리에 빗대어 표현한 곡 '쿵(Feat. Anoc)', 그리움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Earthquake',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해줄걸', 신용재의 보컬이 돋보이는 솔로곡 'Remember Me (신용재 Solo)', 끝난 사랑에 가슴 아프지만 행복을 빌어주는 '우리 사랑한 날', 포맨의 섬세한 보컬이 매력적인 'Back Home', 김원주가 군 복무 중에 만든 자작곡 '혼자가 좋아',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의 슬픔을 담은 김원주의 솔로곡 '다시 (김원주 Solo)' 까지 각기 다른 12가지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음원 공개 하루 뒤인 25일 발매되는 음반은 '사랑의 기억을 담고 있는 마음의 공간'이라는 큰 키워드로 여섯 번째 정규앨범이 가진 '사랑이 가진 여러 개의 얼굴'이라는 컨셉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보고, 듣고, 느껴지는 세 가지의 감각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포맨(4MEN)의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음반을 구입하는 팬들만을 특별한 앨범을 완성하여 채워 넣었다. 
포맨(4MEN)은 오는 10월 24일(화) 오후 6시, 여섯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ME]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만나고 연말 콘서트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포맨(4MEN)이 전하는 진심을 직접 만나보기를 기대해 본다. 
 
1. 시간을 걸어서 
Composed by KingMing, 신용재 / Lyrics written by 민연재, 신용재 / Arranged by KingMing
 
포맨(4MEN)의 신용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시간을 걸어서'는 드라마틱한 편곡과 폭발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로 단 하루만이라도 헤어지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뜨겁게 사랑했고 고마웠다'고 말하며 후회 없는 이별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이 곡은 작사가 민연재와 신용재가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신용재와 김원주의 보컬로 하여금 앨범 전체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려준다.
 
2.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Composed by 윤민수, KingMing / Lyrics written by 윤민수, 이수빈 / Arranged by KingMing
 
여섯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포맨(4MEN)의 제작자 윤민수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갑작스런 이별을 믿지 못하며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다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클라이막스에서 터져 나오는 애절한 고음은 리스너들에게 강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게 한다.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못해', '안녕 나야'를 이을 포맨(4MEN)표 발라드 넘버이다.
 
3. 같이 올 걸 그랬어
Composed by 김동휘 / Lyrics written by 민연재 / Arranged by 김동휘
 
'이별'을 테마로 한 포맨(4MEN)표 음악의 연장선인 '같이 올 걸 그랬어'는 헤어진 뒤에 오래전 그녀가 함께 가자던 곳에 뒤늦게 홀로 찾아가 그때 왜 함께 가지 못했는지 후회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감성적인 곡이다. 포맨의 '예쁘니까 잘될거야'를 작곡한 김동휘와 민연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신용재, 김원주 두 사람의 감수성 짙은 보컬과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깊은 여운을 준다.
 
4. 나의 아가야
Composed by 윤민수, 이치우 / Lyrics written by 윤민수, 이치우 / Arranged by KingMing, 최성권, 이치우
 
'나의 아가야'는 달달한 사랑 노래로 실감 나지 않은 사랑에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가'로 표현하고 있지만 '나의 아가야 네가 내게 오던 그날, 그날을 나는 기억해. 널 언제 안아볼까 언제쯤 같이 잠들까'라는 가사는 중의적인 해석을 담고 있다. 편안한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 달콤한 포맨(4MEN)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5. 쿵(Feat. Anoc)
Composed by 윤민수, KingMing / Lyrics written by 윤민수, 이수빈 / Arranged by KingMing
 
윤민수 프로듀서의 '사랑' 두 번째 곡으로 사랑에 다치고 지쳐있는 사람들이 다시 심장이 뛰는 사람을 만나 사랑에 흠뻑 빠져 시도 때도 없이 쿵쿵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릴까 조마조마해 하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포맨(4MEN)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청아하면서도 맑고 톡톡 튀는 신예 Anoc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6. Earthquake
Composed by Francis, Jun Lee / Lyrics written by Francis, Louis / Arranged by Francis, Jun Lee
 
이별 후 일상 속에서 계속 생각나는 그녀를 잊지 못하고 애써 덤덤한 척하는 남자의 마음을 아이리시 하면서 몽환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초반부 단조로운 피아노 사운드는 화려하지 않고 덤덤하면서 묵직하게 곡을 이끌어 나가며 후렴구에서 드럼, 기타, 스트링 등의 꽉 찬 사운드로 곡의 몰입도를 한 번 더 끌어올린다. 특히 스네어의 엠비언트한 질감과 서정적인 가사는 마치 꿈속에서 헤매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Earthquake'은 퍼프 대디, 제이슨 데룰로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JYJ 김준수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잭슨 패밀리의 보컬 트레이너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프로듀서 프란시스(Francis)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이다.
 
7. 해줄걸
Composed by 윤민수 / Lyrics written by 이수빈 / Arranged by 전주현
 
'해줄걸'은 헤어진 후 부족했던 사랑에 대해 후회하며 돌아와 주길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애초 김원주의 보컬과 어울리는 노랫말로 솔로곡이 될 뻔한 에피소드를 가진 '해줄걸'은'네가 이쁘다 한 꽃 한 송이 사줄걸. 이제 와서 보면 별게 아닌 것 같아. 그땐 뭐가 어려웠는지 몰라'라는 가사처럼 사랑할 땐 뭐가 그리 어려웠는지 제대로 사랑 표현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가사가 가슴 찡하게 만든다.
 
8. Remember Me (신용재 Solo)
Composed by Francis, Keith Robinson, Tyrone Buckner / Lyrics written by Francis, Louis
Arranged by Francis, Billboard Ent Grp LLC, Joseph K, 배기필
 
'Remember Me'는 신용재의 솔로곡으로 '나를 잊지 말아달라'라며 헤어진 여인에게 전하는 메시지 같기도 하지만, 꼭 헤어진 것 하나에만 의미를 둔 곡은 아니다. '나'라는 사람의 존재, 또는 '음악', '꿈' 등 여러 주체를 다루고 있는 이 깊은 곡의 이야기는 사실, 영화 '드림걸즈'의 주인공 비욘세의 매니저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케이스 로빈슨(Keith Robinson)의 작곡 참여로 좀 더 깊은 소울을 뿜어내고 있다. 좀 더 깊은 곳에는 '이 노래 하나가 아닌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잊지 말아달라'는 더 큰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신용재의 소울 풀한 보컬과 테크니컬한 창법으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숙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9. 우리 사랑한 날
Composed by 최성권, 이치우, 신용재 / Lyrics written by 최성권 / Arranged by 최성권, 이치우
 
신용재가 작곡에 참여한 '우리 사랑한 날'은 90년대 R&B 발라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끝난 사랑에 고마웠다고 말하며, 가슴 아프지만 행복을 빈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경쾌한 리듬에 슬픈 멜로디가 듣는 이로 하여금 애잔하게 만든다. '이별'을 노래하는 포맨(4MEN)다운 직설적인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10. Back Home
Composed by Francis, Jun Lee / Lyrics written by Francis / Arranged by Francis, Jun Lee
 
포맨(4MEN)의 트렌디하고 테크니컬 창법이 돋보이는 'Back Home'은 처음 시작부터 울리는 오르간의 묵직한 미들, 베이스 라이드 심벌의 스윙 재즈 사운드는 포맨(4MEN)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절은 남자의 마음을, 2절은 여자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남자의 헤어진 이유가 사랑했던 여인이 다른 사랑을 찾아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곡의 주인공인 여자의 사연을 다룬 섬세한 반전이 숨겨져 있는 곡이다.
 
11. 혼자가 좋아
Composed by KingMing, 김원주 / Lyrics written by 민연재, 김원주 / Arranged by KingMing
 
김원주의 자작곡 '혼자가 좋아'는 김원주가 군 생활 중에 만든 곡으로 이별 뒤 텅 빈 하루를 애써 자유로워 좋다고 말하며 태연한 척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다시 사랑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편하고 행복하다는 가사와는 달리 절제되면서도 절규하는 애절한 포맨(4MEN)의 보이스로 하여금 슬픔을 이중적으로 들리게 하는 것이 포인트인 곡이다.
 
12. 다시 (김원주 Solo)
Composed by 윤민수 / Lyrics written by 윤민수, 이수빈 / Arranged by KingMing
 
'다시'는 윤민수 프로듀서가 중학생 시절에 쓴 곡이지만 김원주 솔로곡으로 재탄생된 비하인드가 담긴 곡이다.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슬픈 마음과 괴로움을 김원주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사랑하는데 헤어지자고 말하는 이기적인 이별 통보에 화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고 돌아와 달라고 애걸하는 가사는 이기적인 이별을 경험해 본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혼자가 좋아

 

작사 민연재, 김원주 (2F) 작곡 KingMing, 김원주 (2F) 편곡 KingMing

 

 

포맨 (4MEN) - 혼자가 좋아

 

혼자가 좋아 가사

 

혼자라는 건 가끔씩
둘이 아니라서 좋을 때가 있어
별것도 아닌 일들로
더는 피곤하게 화낼 일 없으니
하루 종일 바빠도
너에게 미안해 안 해도 돼
가고 싶은 곳 다 가고
하고 싶은 일 다 하며
나만 생각하며 살면 되니까
혼자가 좋아 혼자가 좋아
가끔 쓸데없이
외롭지만 혼자가 좋아
혼자인 내가 아직 낯설긴 하지만
다시 만난
자유로운 하루가 나쁘진 않아
내 방 옷장에 걸린
네 옷 하나 버리면 그만인 걸
매일 밤 듣던 목소리
매일 밤 꺼낸 네 얼굴
이젠 아무 상관없는 거잖아
혼자가 좋아 혼자가 좋아
가끔 쓸데없이
외롭지만 혼자가 좋아
혼자인 내가 아직 낯설긴 하지만
다시 만난
자유로운 하루가 나쁘진 않아
숨 막힐 듯한
네가 없어 너무도 편한데
어쩌다 한 번 널 생각하면
그 한 번에 전부
무너지는 게 그게 나야
난 아직 너야 뭘 해도 너야
아무리 혼자가 좋다 해도
너보단 아냐
또 다쳐도 좋아 몇 번이고 좋아
얼마든지 다시 아플 테니까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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