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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OST : 낙원
김가해, 정가이 (와인루프)
2019.12.13
앨범설명
[클로저스 OST : 낙원]
- '내 곁의 사람들은 언제나 나보다 먼저 죽는다.'
- 클로저스 17번째 캐릭터 사신 '미래'의 테마곡 [낙원].
제목과는 상반되는 미래의 절망적인 환경, 그리고 타인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이 곡은 얼터너티브 팝 스타일로 표현한 우울하면서도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고통의 이별 뒤에 언젠가 다시 웃으며 만나게 될 그 곳이 낙원이기를 바라는 미래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Credits]
Composed by 김가해
Arranged by 김가해
Lyrics by 김가해
Vocal 정가이 (와인루프)
Electric Guitar 성상민
Acoustic Guitar 성상민
Backing Vocal 정가이 (와인루프)
Recording & Mixing Studio 개나리 싸운드
Mixed by 홍성준 (개나리싸운드)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Music Published by NECORD, NEXON KOREA
낙원 (Vocal. 정가이)
작사 김가해 작곡 김가해 편곡 김가해
김가해, 정가이 (와인루프) - 낙원 (Vocal. 정가이)
낙원 (Vocal. 정가이) 가사
흩어진 공기 사이에 사라지는 숨결
내 영혼의 창 사이로
오가는 반복된 날
흐르는 듯 멈춰진 시간의 경계에선
내 질문만이 계속 맴도네
답을 잃어버린 채
영원하고 싶다 말하지
모두가
변치 않고 싶다 말하고
하지만
그걸 지켜보는 난 망각을 잃어버린
병에 걸린 것만 같아
고통을 잊었으면 해 자유로운 새처럼
바람이 되어 곁에 머무는
작은 새처럼
잿빛 하늘 그 끝엔 무엇이 있는 걸까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내 친구들의 안식처
모두 평안할 수 있도록
언제나
모두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이제는
연속된 이별 속에도
나 수많은 눈빛들을
안아주려 해 항상
아 고통을 잊었으면 해
자유로운 새처럼
바람이 되어 곁에 머무는
작은 새처럼
슬픔은 없었으면 해
저 구름 너머에선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웃을 수 있도록
내 영혼의 창 사이로
오가는 반복된 날
흐르는 듯 멈춰진 시간의 경계에선
내 질문만이 계속 맴도네
답을 잃어버린 채
영원하고 싶다 말하지
모두가
변치 않고 싶다 말하고
하지만
그걸 지켜보는 난 망각을 잃어버린
병에 걸린 것만 같아
고통을 잊었으면 해 자유로운 새처럼
바람이 되어 곁에 머무는
작은 새처럼
잿빛 하늘 그 끝엔 무엇이 있는 걸까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내 친구들의 안식처
모두 평안할 수 있도록
언제나
모두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이제는
연속된 이별 속에도
나 수많은 눈빛들을
안아주려 해 항상
아 고통을 잊었으면 해
자유로운 새처럼
바람이 되어 곁에 머무는
작은 새처럼
슬픔은 없었으면 해
저 구름 너머에선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웃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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