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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혼자
박보람, 박재정
2019.11.28
앨범설명
[프롬 뷰티풀 모멘트] 의 두 번째 에피소드
[두 혼자] 박보람 박재정
[프롬 뷰티풀 모멘트]는 감성적인 작사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심현보가 프로듀싱하는 싱글 프로젝트이다. 한 곡의 노래와 한편의 짧은 글, 그리고 한편의 영상이 어우러지는 음악과 이야기의 앙상블을 통해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듀서 심현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감성적이고 새로운 콜라보 형태의 음악들을 꾸준히 발표할 예정이다. [프롬 뷰티풀 모멘트] 는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영상이 하나의 시리즈 형태로 구성 되어지며, 사랑하고 아파하는 삶의 모든 시점들이 어쩌면 누구에게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사랑과 이별 청춘과 삶을 일상적 소소함 속에 그려낼 것이다. 이미 첫 번째 에피소드로 밴드 딕펑스와 조정치가 함께한 [아무튼, 치얼스]를 발표해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그 두 번째 에피소드 [두 혼자]를 발표한다.
박보람과 박재정이 듀엣 곡을 발표한다
감성적인 두 명의 보컬리스트 박보람과 박재정이 아프고 애틋한 발라드 듀엣 곡 [두 혼자]로 함께 한다. 그동안 음악과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던 박보람과 박재정은 이번 곡 [두 혼자]를 통해 보컬 리스트로써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곡 [두 혼자]는 이별 후 혼자가 된 연인이 담담히 각자의 일상을 살아내며, 서로를 궁금해 하고 추억하고 아파하는 애틋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스트링만으로 이루어진 단출한 편곡에 애잔하고 섬세한 박보람의 보컬과 담담하고 슬픈 박재정의 보컬이 녹아 들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해 냈다.
특히나 프로듀서 심현보 가사 특유의 디테일한 상황 묘사가 두드러진 전반부와 두 보컬리스트의 감정선이 멜로디와 함께 고조되어가는 후반부가 대비를 이루며 이번 가을과 겨울을 넘어 오래도록 들려질 좋은 듀엣 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Credit]
작곡 심현보
작사 심현보
편곡 박민서
Piano 양혜선
Pad 박민서
Guitar 정재필
Cymbals 박민서
String Arranged & Programming 박민서
Strings performed by ON THE string
Recorded by 김광민 at 개나리사운드
Mixed by 김영식 at 개나리사운드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Studio
Executive Produced by BOD 엔터테인먼트, 보이저 골든 레코드
Produced by 심현보
Promotion Management 노의진 김도연
Marketing & Online Promotion 이진영
두 혼자
작사 심현보 작곡 심현보 편곡 박민서
박보람, 박재정 - 두 혼자
두 혼자 가사
가끔씩 궁금한 건 나 혼자 일까
이따금 아픈 것도 나 뿐인 걸까
너란 사람 너라는 사람
여전히 나에게는 오늘 인가 봐
이른 아침 머리를 말리다 말고
신발을 신은 채로 거울 앞에서
널 생각해 기억은
가끔 쓸데없이 분명해
넌 지금도 나의 시간 속에
살고 있나 봐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어느 날 문득 우리는 또 혼자가 되고
하루 만큼씩 이렇게
천천히 무뎌지는 걸까
괜찮은 척 하는 게
요즘은 조금 힘에 겨워
어쩌면 두고두고 후회되는 건
잘 지내라는 말 따윌 해버린 거
너란 사람 너 같은 사람
다시는 없을 거란 걸 잘 알면서
사람들 속에서 바쁜 척 지내다
늦은 밤 혼자서 또 한 병을 비워
널 생각해 이렇게
대책 없이 보고 싶어져
바보처럼 헤어지고서도
사랑은 계속돼
그리워 하다 그리워 하다
건너 건너서 우연히
니 안부를 듣는 날
잘 지낸다는 소식에
울지도 웃지도 못한 난
너 없는 이 세상이
이제는 조금 힘이 든다
아침이 밤이 되어 가듯이
니가 저물어
그걸 보는 일이 참 아파
우리가 우리였던
시간이 그리워지면
가만히 난 너를 불러봐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어느 날 문득 우리는 또 혼자가 되고
하루 만큼씩 이렇게
천천히 무뎌지는 걸까
괜찮은 척 하는 게
요즘은 조금 힘에 겨워
너 없는 이 세상이
이제는 조금 힘이 든다
이따금 아픈 것도 나 뿐인 걸까
너란 사람 너라는 사람
여전히 나에게는 오늘 인가 봐
이른 아침 머리를 말리다 말고
신발을 신은 채로 거울 앞에서
널 생각해 기억은
가끔 쓸데없이 분명해
넌 지금도 나의 시간 속에
살고 있나 봐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어느 날 문득 우리는 또 혼자가 되고
하루 만큼씩 이렇게
천천히 무뎌지는 걸까
괜찮은 척 하는 게
요즘은 조금 힘에 겨워
어쩌면 두고두고 후회되는 건
잘 지내라는 말 따윌 해버린 거
너란 사람 너 같은 사람
다시는 없을 거란 걸 잘 알면서
사람들 속에서 바쁜 척 지내다
늦은 밤 혼자서 또 한 병을 비워
널 생각해 이렇게
대책 없이 보고 싶어져
바보처럼 헤어지고서도
사랑은 계속돼
그리워 하다 그리워 하다
건너 건너서 우연히
니 안부를 듣는 날
잘 지낸다는 소식에
울지도 웃지도 못한 난
너 없는 이 세상이
이제는 조금 힘이 든다
아침이 밤이 되어 가듯이
니가 저물어
그걸 보는 일이 참 아파
우리가 우리였던
시간이 그리워지면
가만히 난 너를 불러봐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사랑을 하다
어느 날 문득 우리는 또 혼자가 되고
하루 만큼씩 이렇게
천천히 무뎌지는 걸까
괜찮은 척 하는 게
요즘은 조금 힘에 겨워
너 없는 이 세상이
이제는 조금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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