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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OST Part.4
김윤아
2016.02.20
앨범설명
'시그널' OST 김윤아 합류! 차수현 (김혜수 분) 메인 테마 "길" 공개!
- 김윤아의 신비스러운 마성 담긴 신곡 공개!
그간 '시그널'의 핵심 설정인 '현재와 과거의 소통'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주로 옛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을 공개해온 것과 달리, 이번 OST Part 4는 박성일 음악감독이 직접 만든 신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성일 음악감독은 김원석 PD와 '미생', '몬스타' 등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오며 김원석 PD의 섬세한 연출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감성의 OST 작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곡은 차분하면서도 선 굵은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혜수의 메인 테마로 활용될 예정이며,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 자우림의 김윤아가 가창에 참여해 김혜수의 시점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 전반적으로 거칠고 외로운 서부의 황야를 연상케 하는 오묘한 곡 분위기와 김윤아 특유의 신비스러운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테마곡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전통적인 컨트리 음악이나 라틴아메리카 음악에 주로 활용되어온 도브로 (Dobro)라는 어쿠스틱 기타의 보틀넥 주법 연주로 독특한 질감의 사운드를 형성하고 있다. 서늘한 도입부와 애수어린 후렴구가 극의 미스테리와 긴장감, 아련한 정서까지 드러내며 극적인 몰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크레딧 -
- 김윤아의 신비스러운 마성 담긴 신곡 공개!
그간 '시그널'의 핵심 설정인 '현재와 과거의 소통'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주로 옛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을 공개해온 것과 달리, 이번 OST Part 4는 박성일 음악감독이 직접 만든 신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성일 음악감독은 김원석 PD와 '미생', '몬스타' 등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오며 김원석 PD의 섬세한 연출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감성의 OST 작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곡은 차분하면서도 선 굵은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혜수의 메인 테마로 활용될 예정이며,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 자우림의 김윤아가 가창에 참여해 김혜수의 시점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 전반적으로 거칠고 외로운 서부의 황야를 연상케 하는 오묘한 곡 분위기와 김윤아 특유의 신비스러운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테마곡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전통적인 컨트리 음악이나 라틴아메리카 음악에 주로 활용되어온 도브로 (Dobro)라는 어쿠스틱 기타의 보틀넥 주법 연주로 독특한 질감의 사운드를 형성하고 있다. 서늘한 도입부와 애수어린 후렴구가 극의 미스테리와 긴장감, 아련한 정서까지 드러내며 극적인 몰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크레딧 -
Lyrics by 서동성
Composed & Arranged by 박성일
String Arrangement 김바로
Acoustic, Electric & Dobro Guitar 김범준
Bass 노덕래
Piano 박성일
String 융스트링
Programming 박성일
Chorus 김윤아, 박성일
Recorded by 강해구 @(사운드풀스튜디오), 정기홍, 박무일, 지용주 @(서울스튜디오), 엉클샘 @(호기심스튜디오)
Mixed by 정기홍 @서울스튜디오
Mastered by Randy Merrill @Sterling Sound
길
작사 서동성 작곡 박성일 편곡 박성일
김윤아 - 길
길 가사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가르쳐줘 내 가려진 두려움
이 길이 끝나면
다른 길이 있는지
두 발에 뒤엉킨
이 매듭 끝을 풀기엔
내 무뎌진 손이
더 아프게 조여와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가르쳐줘 내 가려진 두려움
이 길이 끝나면
다른 길이 있는지
두 발에 뒤엉킨
이 매듭 끝을 풀기엔
내 무뎌진 손이
더 아프게 조여와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나의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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