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굣길\2632253\10508871\4\0\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DC9436048223E1C\n_f-eSCgktk\
minisode1 : Blue Hou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20.10.26
앨범설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inisode1 : Blue Hour’ 발매! ‘청량 끝판왕’ 예고
타이틀곡 ‘5 시 53 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로 ‘Dynamite’ 디스코 열풍 잇는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할 수 있는 10 대들의 이야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10 월 26 일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를 발매한다.
지난 5 월 미니 2 집 ‘꿈의 장: ETERNITY’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재확인시킨 것은 물론, 음반과 음원 등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유명 방송 라디오 디즈니(Radio Disney)가 발표한 ‘올해의 여름곡’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한 다섯 멤버가 이번에는 ‘청량 끝판왕’으로 돌아왔다. 데뷔 2 년 차를 보내고 있는 2020 년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 속에 다섯 멤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청량함’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두드린다.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 ‘minisode1 : Blue Hour’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앞서 발표한 ‘꿈의 장’ 시리즈는 자신과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그려 냈다. 데뷔 앨범(미니 1 집) ‘꿈의 장: STAR’가 ‘너’를 만난 기쁨을 노래했다면, 정규 1 집 ‘꿈의 장: MAGIC’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모험담을, 미니 2 집 ‘꿈의 장: ETERNITY’는 현실과 갑작스런 갈등으로 우정에 금이 간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았다.
‘minisode1 : Blue Hour’는 ‘꿈의 장’에서 새로운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가 들려주는 작은 에피소드로, 친구 관계의 변화로 인해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는,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하늘은 다채로우면서도 복잡한 빛깔로 수놓아지는데, 이 시기가 바로 ‘blue hour’이다. 지금 소년들은 ‘너’와 ‘나’만이 존재했던 세상에서 진짜 세상으로 가는 경계에 서 있다. 눈앞에 펼쳐진 세계가 이전과는 다르게 느껴져 두렵기도 하지만, 이들의 눈에 지금 이 순간은 해질녘의 하늘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워 보인다.
찰나의 아름다움도 잠시, 친구 관계에 균열을 한차례 경험한 소년들은 이제 같이 있어도 어딘가 고립된 듯한 기분에 잠긴다. 완전히 혼자 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늘 함께였던 친구들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고 허전함이 밀려온다.
빅히트가 해석한 새로운 디스코,‘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타이틀곡 ‘5 시 53 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10 월의 해가 지는 5 시 53 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함과 낯선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트렌디한 디스코 장르에 다섯 멤버의 서정적인 이야기가 완벽하게 녹아들어, 감미로우면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밝고 신나는 분위기 속 캐치한 신스 사운드, 그루비한 베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빅히트 사단의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을 주축으로 방시혁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해
‘빅히트가 해석한 새로운 디스코’ 장르의 곡이 탄생했다. ‘빅히트 최강 막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섯 멤버 특유의 청량함, 소년미를 앞세워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일으킨 디스코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히트 스타일의 칼군무로 중무장한 퍼포먼스 또한 강렬하다. 5 시 53 분을 가리키는 시계를 형상화한 안무로 시작해 곡 중·후반 코트와 모자를 이용해 특색 있게 구성한 댄스 브레이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판타지 세계 속 모험을 펼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을 통해 소년들이 느끼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뒤이어 밀려오는 허전함 등의 정서를 담아냈다. 한순간의 덧없음이라는, 아름다운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영상은 해질녘 하늘이 아름답게 물드는 순간, 바로 그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소년의 소망과 함께 시간이 멈추면서 시작된다. 언덕 너머의 대관람차, 회전목마 등 환상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과 함께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영상미를 선사한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 우리의 이야기, '날씨를 잃어버렸어'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또래들이 학교도 가지 못하고 일상이 흐트러진 상황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탄생한 곡이다. 코로나 19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세계를 겪고 있는 10 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이 곡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교실에서 이어폰을 나눠 끼며 음악을 듣는 등 지극히 평범했지만, 이제는 잃어버린 일상에 대해 노래한다.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사라진 뒤 밀려오는 불안감과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 내용의 가사는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영국의 팝 아티스트 Charli XCX 가 작업에 참여해 트렌디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퍼포먼스는 '함께 하고 싶지만 함께 할 수 없는' 현 상황을 안무에 반영해 표현했으며, 기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유니크함을 살려 다이내믹하게 구성했다.
직접 쓴 가사로 10대의 마음을 대변하는 앨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5 시 53 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포함해 총 5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Ghosting’을 시작으로, ‘날씨를 잃어버렸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고민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전하는 ‘Wishlist’, 친구들과 함께 있던 학교에서 홀로 귀가하는 길에 느껴지는 쓸쓸함을 담은 ‘하굣길’까지 수록됐다.
10 대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사랑, 우정, 일상을 비롯해 포스트 코로나 등 바로 지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쓴 가사로 10 대의 마음을 대변하고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앨범이 완성됐다. 멤버들은 ‘Ghosting’, ‘Wishlist’ 등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성장을 또 한번 이뤄냈다.
‘minisode1 : Blue Hour’는 트렌디한 이지리스닝 사운드에 디스코, 록(Rock), R&B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멤버들은 5 개 트랙에 담긴 각기 다른 색깔의 청량함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량 끝판왕’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미니 3 집을 통해 '빅히트 최강 막내'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TRACK LIST
1. Ghosting
인디 록(Indie Rock)에 80 년대 감성이 더해진 뉴 게이즈(Nu Gaze) 장르의 곡으로, EL CAPITXN(엘 캐피탄)이 프로듀싱했다. 다섯 멤버의 세련된 보컬과 빈티지한 느낌의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이번 앨범의 독특한 시작을 알린다. '고스팅(Ghosting)'이란 누군가와 갑자기 모든 의사소통을 단절하고 사라지는 행동을 의미하는 신조어. 수빈, 태현이 작사에 참여해 소통이 단절된 소년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표현했다. 대화를 주고받던 상대방이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아 잦은 감정 변화를 겪은 가운데 ‘너’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노래이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에 트렌디하면서도 레트로한 매력을 지닌 신디사이저, 청량한 느낌의 전자 기타와 코러스 라인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 5 시 53 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감미로우면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이다. 캐치한 신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가 만들어 낸 댄서블(danceable)한 트랙 위에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멜로디, 다섯 멤버의 소년미 가득한 보컬이 얹어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디스코가 완성됐다. 5 시 53 분의 하늘을 보며 익숙한 듯 낯선 세계를 경험하고 두려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다. 여기서 5 시 53 분은 이번 앨범이 발매되는 10 월의 일몰 시간이자, 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그림자가 금세 짙어져 눈앞에 있는 존재를 구분하기 어려운 ‘개와 늑대의 시간’이기도 하다. 해가 지고, 그림자가 드리우자 눈앞에 있던 친구가 진짜 내 친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외로움을 느끼지만, 이런 순간에도 소년들은 서로가 같은 마음이길 바랄 뿐이다.
3. 날씨를 잃어버렸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세계를 겪고 있는 10 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교실에서 이어폰을 나눠 끼며 음악을 듣는 등 지극히 평범했지만, 이제는 잃어버린 일상에 대해 노래한다. 아련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의 댄스홀(Dancehall) 장르로, 캐치한 플럭(Pluck)과 기타 사운드가 곡의 매력을 더한다.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사라진 뒤 밀려오는 불안감과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 내용의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국의 팝 아티스트 Charli XCX 가 곡 작업 전반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4. Wishlist
연준, 태현,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생일에 완벽한 선물을 주고 싶은데 무엇을 갖고 싶은지 알려 주지 않는 상대방 때문에 초조해하는 소년의 떨리는 마음을 담았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청춘의 느낌을 자아내는 밝은 분위기의 팝 록(Pop-rock) 장르이다. 청량한 기타 연주와 캐치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귀에 착 감기고, 다섯 멤버의 합창이 더해져 경쾌한 에너지가 전해진다.
5. 하굣길
늘 보던 풍경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나 홀로 하굣길, ‘모든 것이 신기루는 아니었을까' 쓸쓸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지만 서로가 서로를 기억한다면 언제나 함께일 것이라고 믿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아련한 느낌의 퓨처(Future) R&B 장르로, 노래 전반에 독특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사용돼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을 통해 ‘우리는 항상 함께한다’는 소년의 믿음을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하굣길
작사 Wonderkid, 신쿵, Sofia Kay, “hitman”bang, ADORA,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정바비, NU’MAKER, danke (lalala studio), 조은희 (Joni) 작곡 Wonderkid, 신쿵, Sofia Kay, “hitman”bang, ADORA,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정바비, NU’MAKER, danke (lalala studio), 조은희 (Joni) 편곡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하굣길
하굣길 가사
겁이 나 참 이상해
낮과는 뭔가 달라 나
돌아보면 텅 빈 학교
노을 속 낯선 풍경
Woah oh oh
내 곁엔 길어진 그림자
Woah oh oh
익숙해지지 않아 혼자
Woah oh oh
텅 빈 갈림길도 신기루만 같아 왠지
갑자기 서늘한 바람이 불어
귓가에 우리의 노래가 들려
다시 페달을 밟아 언덕 끝까지
저녁노을까지 달려가 달려가
별빛 하나 찾을 수 없는 밤
지나온 길은 다 쓸쓸하고 안타까운 걸
더 세게 밟아 힘껏
그 어떤 괴물도 더는 우릴 쫓지 못하게
Oh ah na na na
Oh ah na na na
Oh ah na 달려가 달려가
오르막길 끝에 닿은
내리막길의 시작점
돌아보면 갈림길도
무엇도 보이지가 않아
다시 페달을 밟아
아득한 내리막 경사를 내려가
더욱더 거세진 이 바람에 휙휙 스쳐 가
빠르게만 지나가는 풍경
말 못 한 비밀들과 두고 온 고민들과
너 없는 빈자리가 바람결에 쓸려가
갑자기 우리의 이름을 불러
귓가에 우리의 노래가 들려
눈을 감는 대신 겁먹는 대신
너를 불러내 달려가 달려가
별빛 하나 찾을 수 없는 밤
지나온 길은 다 쓸쓸하고 안타까운 걸
더 세게 밟아 힘껏
그 어떤 괴물도 더는 우릴 쫓지 못하게
Oh ah na na na
Oh ah na na na
Oh ah na 달려가 달려가
Oh ah na na na
Oh ah na na na
Oh ah na 달려가 달려가
어둠이 짙게 깔린 밤하늘을 올려봐
갈 길은 멀고 밝혀줄 별 하나 없지만
네 이름을 부르면 잠든 별도 곧 깨어나
그땐 날 위해 더 빛나줘
별빛 하나 찾을 수 없는 밤
지나온 길은 다 쓸쓸하고 안타까운 걸
더 세게 밟아 힘껏
그 어떤 괴물도 더는 우릴 쫓지 못하게
소원을 빌어 하늘 위로
영원히 서로 기억하기를
서로의 이름 불러 줄 때
우린 영원히 함께 달려가
낮과는 뭔가 달라 나
돌아보면 텅 빈 학교
노을 속 낯선 풍경
Woah oh oh
내 곁엔 길어진 그림자
Woah oh oh
익숙해지지 않아 혼자
Woah oh oh
텅 빈 갈림길도 신기루만 같아 왠지
갑자기 서늘한 바람이 불어
귓가에 우리의 노래가 들려
다시 페달을 밟아 언덕 끝까지
저녁노을까지 달려가 달려가
별빛 하나 찾을 수 없는 밤
지나온 길은 다 쓸쓸하고 안타까운 걸
더 세게 밟아 힘껏
그 어떤 괴물도 더는 우릴 쫓지 못하게
Oh ah na na na
Oh ah na na na
Oh ah na 달려가 달려가
오르막길 끝에 닿은
내리막길의 시작점
돌아보면 갈림길도
무엇도 보이지가 않아
다시 페달을 밟아
아득한 내리막 경사를 내려가
더욱더 거세진 이 바람에 휙휙 스쳐 가
빠르게만 지나가는 풍경
말 못 한 비밀들과 두고 온 고민들과
너 없는 빈자리가 바람결에 쓸려가
갑자기 우리의 이름을 불러
귓가에 우리의 노래가 들려
눈을 감는 대신 겁먹는 대신
너를 불러내 달려가 달려가
별빛 하나 찾을 수 없는 밤
지나온 길은 다 쓸쓸하고 안타까운 걸
더 세게 밟아 힘껏
그 어떤 괴물도 더는 우릴 쫓지 못하게
Oh ah na na na
Oh ah na na na
Oh ah na 달려가 달려가
Oh ah na na na
Oh ah na na na
Oh ah na 달려가 달려가
어둠이 짙게 깔린 밤하늘을 올려봐
갈 길은 멀고 밝혀줄 별 하나 없지만
네 이름을 부르면 잠든 별도 곧 깨어나
그땐 날 위해 더 빛나줘
별빛 하나 찾을 수 없는 밤
지나온 길은 다 쓸쓸하고 안타까운 걸
더 세게 밟아 힘껏
그 어떤 괴물도 더는 우릴 쫓지 못하게
소원을 빌어 하늘 위로
영원히 서로 기억하기를
서로의 이름 불러 줄 때
우린 영원히 함께 달려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