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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 영원의 군주 OST Part 9
개코, 김나영
2020.05.15
앨범설명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 Part 9]
개코, 김나영 - Heart Break
‘더 킹 : 영원의 군주’ 아홉 번째 OST '개코, 김나영 - Heart Break' 공개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래퍼 '개코'와 독보적인 감성 발라더 '김나영'이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개코'와 '김나영'이 가창한 'Heart Break'는 미스터리가 가미되는 극의 분위기에 걸맞게 '김나영'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훅과
동시에 위태롭지만 치명적인 강렬함이 느껴지는 가사를 '개코'의 독보적인 전달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
대한 제국의 황제 '이곤'과 '태을'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 곡은 '개코'가 OST 계의 거장 음악감독 '개미'와 함께 공동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김종국의 '한 남자', 크러쉬의 'Beautifu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황찬희' 작곡가가 공동 작곡에 참여해 극에 완벽하게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품 OST의 탄생을 알린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 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 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공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redit]
Lyrics by 노성은 (Chansline), 개코, 개미
Composed by 개미, 황찬희
Arranged by 장광국 (Chansline), 최영아 (Chansline)
Keyborad by 장광국, 김성민
Guitar by 정재필, 장광국
Piano by 최영아
Strings Arrange by 전주현
Strings by 융스트링
Chorus by 반선정
All Programming by 장광국
개코 Vocal Recorded by Gaeko @ Gaejaksil
김나영 Vocal Recorded by 고혜민 @ Madfish Studio
Mixed by 구자훈 @ Madfish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Heart Break
작사 노성은 (Chansline), 개코, 개미 작곡 개미, 황찬희 편곡 장광국, 최영아
개코, 김나영 - Heart Break
Heart Break 가사
너에게 갈 수 있다면
이 모든 게 운명일 거야
아파도
Always
Always
또 다른 세상 앞에서도
이 손을 놓지 않을 거야
Always
Always
Always
너의 온기 빼고 느껴지는 게 없어
일도 일상도 숨 쉬는 것도 다 쳇바퀴
넘치는 술잔 빼고 모두 텅텅 비어있어
먼지 쌓인 우리 물건들은 제각기의
의미만이 남았고 애틋함만 더해져
그리움은 또렷해지고
희미해지는 벽 너머의 너
보통의 안부 인사조차 전할 수 없어
하루는 특별할게 없어
내방 모서리 쪽에 기대
바닥으로 무너져내리고 있어
너에게 갈 수 있다면
이 모든 게 운명일 거야
아파도
Always
Always
또 다른 세상 앞에서도
이 손을 놓지 않을 거야
Always
Always
Always
우린 다른 공간에서 다른 낮과 밤을 보내
보낸 기억도 없는데 다른 계절이 오네
너 없이 너와 함께 갔던 자릴 빙빙 도네
증발한 너와 반대로
내 눈가에 강이 고이네
나를 기다려줄 수 있다면
언젠가 데리러 갈게 널
가리워진 문의 경첩을 뜯고
반드시 잡으러 갈게 손을
옆에서 뒤에서 너의 근처에서 주변에서
발만 구르고 싶지 않아
똑바로 서고 싶어 너의 앞에서
널 소리쳐 부르면
내게 올 것만 같아서
오늘도 난
너만을 기다려
끝없는 어둠 속에도
넌 언제나 내 안에 있어
아파도
Always
Always
또 다른 세상 앞에서도
나에게는 항상 너니까
Always
Always
Always
이 모든 게 운명일 거야
아파도
Always
Always
또 다른 세상 앞에서도
이 손을 놓지 않을 거야
Always
Always
Always
너의 온기 빼고 느껴지는 게 없어
일도 일상도 숨 쉬는 것도 다 쳇바퀴
넘치는 술잔 빼고 모두 텅텅 비어있어
먼지 쌓인 우리 물건들은 제각기의
의미만이 남았고 애틋함만 더해져
그리움은 또렷해지고
희미해지는 벽 너머의 너
보통의 안부 인사조차 전할 수 없어
하루는 특별할게 없어
내방 모서리 쪽에 기대
바닥으로 무너져내리고 있어
너에게 갈 수 있다면
이 모든 게 운명일 거야
아파도
Always
Always
또 다른 세상 앞에서도
이 손을 놓지 않을 거야
Always
Always
Always
우린 다른 공간에서 다른 낮과 밤을 보내
보낸 기억도 없는데 다른 계절이 오네
너 없이 너와 함께 갔던 자릴 빙빙 도네
증발한 너와 반대로
내 눈가에 강이 고이네
나를 기다려줄 수 있다면
언젠가 데리러 갈게 널
가리워진 문의 경첩을 뜯고
반드시 잡으러 갈게 손을
옆에서 뒤에서 너의 근처에서 주변에서
발만 구르고 싶지 않아
똑바로 서고 싶어 너의 앞에서
널 소리쳐 부르면
내게 올 것만 같아서
오늘도 난
너만을 기다려
끝없는 어둠 속에도
넌 언제나 내 안에 있어
아파도
Always
Always
또 다른 세상 앞에서도
나에게는 항상 너니까
Always
Always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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