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설명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다섯 번째 OST
'성시경', "어디선가 언젠가" 전격 공개!
믿고 듣는 가수 '성시경'이 "어디선가 언젠가"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다섯 번째 OST에 전격 합류한다.
지난 6회 방송분에서 극 중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스키장 데이트 장면에 삽입되어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어디선가 언젠가"는 회 차가 진행될수록 감정이 점차 짙어지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성시경'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아낸 곡이다.
'응답하라 1994',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인기 드라마의 명품 OST로 많은 감동을선사했던 '성시경'은 이번에 공개되는 "어디선가 언젠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참여하며 성시경 표 아름다운 멜로디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의 애절한 노랫말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
Lyrics by 김이나
Composed by 성시경
Arranged by 황세준, MELODESIGN
Piano 황세준, 서정진
Bass 최훈
Guitar 홍준호
Additional guitar 적재
Chorus 강태우
Keyboard 서정진, 김두현
Computer program 서정진, 김두현
String Arranged by 이나일
String 융스트링
Recorded by 안영, 강동호 @ Jelly Sound
String Recorded by 오성근, 백경훈 @ T-Studio
Mixed by 조준성 @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JFS Mastering
어디선가 언젠가
작사 김이나 작곡 성시경 편곡 황세준, MELODESIGN
성시경 - 어디선가 언젠가
어디선가 언젠가 가사
널 기다리게 한 건
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
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
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또 그렇게 보네
처음 보는 것처럼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
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
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마지막 순간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
이렇게 정해져 있잖아
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아마 난 또 이곳에
한 번 더 가까이 보자
기억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