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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가시나무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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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유리상자
1997.06.01

앨범설명

섬세한 떨림 창법의 이세준과 직선적인 창법의 박승화. 유리상자 특유의 화음을 자랑하는 아름답고 슬픈 발라드 '순애보' 외에 로큰론 '지구가 섰다'와 댄스곡 '유리구두'까지 팔색조의 면모가 예견되었던 앨범.

가시나무

 

작사 하덕규 작곡 하덕규 편곡 김형석

 

 

유리상자 - 가시나무

 

가시나무 가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 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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