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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joys and sadnesses
양다일
2021.01.22
앨범설명
양다일 [our joys and sadnesses]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겪은 일도 많고 느낀 것도 많다.
새롭게 설레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가, 다시금 아쉬운 일이 생기기도 했고, 또 그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어떤 것에 크게 의미를 두거나 신경을 쓰면서 작업하지 않게 됐다. 그저 하고 싶은 말을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선에서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는 담아낸 것 같다.
사랑이든 이별이든 그 어떠한 관계이든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 그 자체가 결국 삶인 것 같은데 내가 발매한 곡들을 돌아보면 그동안 유독 이별이라는 한 주제만 많이 다뤄온 것 같아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부터 사랑을 하는 동안의 이야기도 더 다루고 싶었다.
그렇게 앨범 속에 담긴 설렘, 사랑, 적응, 권태, 이별, 그리고 다시 설렘. 이 모든 순간들이 비단 나만의 순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순간들인 것 같아 앨범명을 '우리의 기쁨과 슬픔'이라고 지어봤다.
모두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 앨범을 듣는 이들만큼은 같은 감정을 공유하길 바라며.
01. 한숨
작사 : 정키
작곡 : 정키
편곡 : 박찬
Produced by 정키
Composed by 정키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by 정키
Guitar by 조성준
Bass by 박찬
Drum by 박찬
Strings by 박찬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박찬 at Those Records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02. 아파
작사 : 정키
작곡 : 정키
편곡 : 박찬
Produced by 정키
Composed by 정키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by 정키
Guitar by 조성준
Bass by 박찬
Drum by 박찬
Strings by 박찬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박찬 at Those Records
Mixed by 조준성 at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03. Joy
작사 : 제이문 (Jay Moon), 양다일
작곡 : 제이문 (Jay Moon)
편곡 : 제이문 (Jay Moon)
Produced by 제이문 (Jay Moon)
Composed by 제이문 (Jay Moon)
Lyrics by 제이문 (Jay Moon), 양다일
Arranged by 제이문 (Jay Moon)
Piano by 제이문 (Jay Moon)
Guitar by 류인혁
Bass by 김유빈
Drum by 김형석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04. 요즘
작사 : 정키
작곡 : 정키
편곡 : 박찬
Produced by 정키
Composed by 정키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by 박찬
Guitar by 조성준
Bass by 박찬
Drum by 박찬
Strings by 박찬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박찬 at Those Records
Mixed by 조준성 at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05. Nothin' without you
작사 : 양다일
작곡 : 양다일, Shyun
편곡 : Shyun
Produced by 양다일, Shyun
Composed by 양다일, Shyun
Lyrics by 양다일
Arranged by Shyun
Keyboard by 김승현
Synthesizer by 김승현
Guitar by 김승현
Bass by 김승현
Drum by 장원영, 김승현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06. 이해
작사 : 정키
작곡 : 정키
편곡 : 박찬
Produced by 정키
Composed by 정키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by 정키
Guitar by 조성준
Bass by 이연준
Drum by 장원영
Strings by 박찬
Recorded by 박찬 at Those Records
Mixed by 조준성 at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07. 안녕
작사 : 양다일
작곡 : 양다일, Shyun
편곡 : Shyun
Produced by 양다일, Shyun
Composed by 양다일, Shyun
Lyrics by 양다일
Arranged by Shyun
Piano by 김승현
Keyboard by 윤준현
Synthesizer by 김승현
Guitar by 김승현
Bass by 김승현
Drum by 김승현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08. My Love
작사 : 정키
작곡 : 정키
편곡 : 박찬
Produced by 정키
Composed by 정키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by 정키
Guitar by 조성준
Bass by 박찬
Drum by 박찬
Strings by 박찬
Recorded by 박찬 at Those Records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09. 나만 이렇게
작사 : 양다일
작곡 : 양다일, Shyun
편곡 : Shyun
Produced by 양다일, Shyun
Composed by 양다일, Shyun
Lyrics by 양다일
Arranged by Shyun
Piano by 김승현
Keyboard by 김승현
Guitar by 김승현
Bass by 박종우
Drum by 김승현
Strings by 김승현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10. 말하지 않아도
작사 : 양다일
작곡 : 양다일, Shyun
편곡 : Shyun
Produced by 양다일, Shyun
Composed by 양다일, Shyun
Lyrics by 양다일
Arranged by Shyun
Keyboard by 김승현
Guitar by 김승현
Bass by 박종우
Percussion by 김승현
Strings by 김승현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11. 널 세는 밤
작사 : 제이문 (Jay Moon), 양다일
작곡 : 제이문 (Jay Moon)
편곡 : 제이문 (Jay Moon)
Produced by 제이문 (Jay Moon)
Composed by 제이문 (Jay Moon)
Lyrics by 제이문 (Jay Moon), 양다일
Arranged by 제이문 (Jay Moon)
Piano by 제이문 (Jay Moon)
Guitar by 제이문 (Jay Moon)
Bass by 제이문 (Jay Moon)
Strings by 제이문 (Jay Moon)
Chorus by 제이문 (Jay Moon)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12. Darling
작사 : 정키
작곡 : 정키, Tomajo
편곡 : 박찬
Produced by 정키
Composed by 정키, Tomajo
Lyrics by 정키
Arranged by 박찬
Piano by 정키
Bass by 이연준
Strings by 박찬
Chorus by 양다일
Recorded by 박찬 at Those Records
Mixed by 조준성 at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Executive Produced by BIG Rhymer for BRANDNEW MUSIC
Produced by 양다일
Project Director 최수리
Marketing Planning 최수리
Marketing & Fan Management 김소희, 오정아, 김유정, 차우진
A&R 김나라, 이지훈
Content Production 박소람, 홍혜림, 김정연
Promotion & Artist Management Director 남서우
Artist Management 이진규, 이호진, 김준배, 양준혁, 김정윤, 유승연, 권영국
Media Planning 정의봉
Merchandise Business 주창우, 이요한, 황예원
Global Business WARNER MUSIC KOREA CO., LTD.
Artist Casting & Development 유이성, 백선혜
Administration Director 김형욱
Administration & Accounting 김세민, 박광숙, 김선주
Production Division 2 이재원, 이미희, 김후은, 박연지, 모유빈, 박연주, 정고은, 김예은
Music Production Coordinator 마스터키, 원영헌, 동네형, 리시, 9999, XEPY, 태완, DJ Juice, nomad, On the road
Recorded by 9999 at BRANDNEW MUSIC Studio, 박찬 at Those Records
Mixed by 마스터키 at 821 Sound, 조준성 at W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마스터키 at 821 Sound
Photographer 김태구, 이수진, 이현진
Art Direction & Design 백지원 (milmool)
M/V & Video Art Director 팔드로 (작중설정 (作中設定))
Live Clip Director GONGJANG
Style Director 구동현 (Nine Visual)
Stylist Assistant 주영란, 손민지 (Nine Visual)
Hair Director 제레미 (작은차이)
Make Up Director 지수 (작은차이)
Hair & Make Up Assistant 현지, 은진 (작은차이)
Presented by BRANDNEW MUSIC
이해
작사 정키 작곡 정키 편곡 박찬
양다일 - 이해
이해 가사
시작되는 하루에 눈을 뜨면
TV 속 웃고 있는 사람들이
시끄러운 세상 밖
마치 난 상관없단 듯이
문 앞에 서서
잠시 텅 빈 방을 보면
무거워진 맘이
마주하는 서로의 대화들이
진심은 아무 상관없단 듯이
쌓이는 오해들이
품을 수 없는 모습들이
먼발치 서서
우리를 바라보다 보면
돌아서는 맘이
너에게 느꼈던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아
바라보는 내게 너는
이해만을 바라는데
나도 힘이 들어서
널 이해할 여유가 없어
맘이 식은 건 아닌데
이게 맞는 걸까 싶어
나를 보며 지었던 표정들이
거짓말 같던 우리 시간들이
변해가는 것 같아
멈추지 않는 눈물들이
서운한 마음에
아니 이해할 수 없어
지쳐가는 맘이
너에게 느꼈던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아
바라보는 내게 너는
이해만을 바라는데
나도 힘이 들어서
널 이해할 여유가 없어
쌓였던 서로의 감정들이
이제는 변해버린 것 같아
어쩔 수 없잖아 나도
못지않게 마음이 아파서
별생각 다 해봤어
무거운 마음을 붙잡고
맘이 식은 건 아닌데
이게 맞는 걸까 싶어
별다른 이유는 없어
그냥 답답한 마음에
TV 속 웃고 있는 사람들이
시끄러운 세상 밖
마치 난 상관없단 듯이
문 앞에 서서
잠시 텅 빈 방을 보면
무거워진 맘이
마주하는 서로의 대화들이
진심은 아무 상관없단 듯이
쌓이는 오해들이
품을 수 없는 모습들이
먼발치 서서
우리를 바라보다 보면
돌아서는 맘이
너에게 느꼈던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아
바라보는 내게 너는
이해만을 바라는데
나도 힘이 들어서
널 이해할 여유가 없어
맘이 식은 건 아닌데
이게 맞는 걸까 싶어
나를 보며 지었던 표정들이
거짓말 같던 우리 시간들이
변해가는 것 같아
멈추지 않는 눈물들이
서운한 마음에
아니 이해할 수 없어
지쳐가는 맘이
너에게 느꼈던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아
바라보는 내게 너는
이해만을 바라는데
나도 힘이 들어서
널 이해할 여유가 없어
쌓였던 서로의 감정들이
이제는 변해버린 것 같아
어쩔 수 없잖아 나도
못지않게 마음이 아파서
별생각 다 해봤어
무거운 마음을 붙잡고
맘이 식은 건 아닌데
이게 맞는 걸까 싶어
별다른 이유는 없어
그냥 답답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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