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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CSP (박인엽) 보통의 연애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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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연애
벤, CSP (박인엽)
2020.02.17

앨범설명

싸이월드 그 시절 감성 힙합으로 돌아온 벤과 CSP의 특급 콜라보.. [보통의 연애]
 
‘열애중’, ’180도’ 등 애절한 발라드로 인정받은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벤(BEN)과 EDM 듀오 크리스피 크런치의 멤버이자 런치, 견우 등이 소속되어 있는 레이블 레시피 뮤직의 CEO를 맡고 있는 랩퍼 CSP가 200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성 힙합으로 돌아온다.
 
이번 싱글 ‘보통의 연애’는 로맨틱시티의 리더인 미스터 블랙이 프로듀싱 했던 원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연애를 하던 당시에는 모두가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연애가 사실 지나고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했던 ‘보통의 연애’로 기억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 노래는 독특한 멜로디 진행과 코드워크에 공감되는 가사가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벤의 보컬과 CSP의 랩이 보여주는 시너지는 듣는 사람들을 2000년대의 그 감성으로 회귀시킨다.
 
이 곡의 프로듀싱에는 레시피 뮤직 사단 프로듀서인 엽집자판기(안성현)과 로맨틱팩토리 소속 뮤지션인 피아노맨이 참여했으며, 요즘 가장 핫한 레이블 중 하나인 로맨틱팩토리의 대표이자 로맨틱시티의 리더인 미스터 블랙이 직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1.보통의 연애
작사: Mr.Black, CSP
작곡: Mr.Black, 엽집자판기(안성현)
편곡: 피아노맨
Piano by 피아노맨(김세정)
Drum by 안성현
Bass by 안성현
String by 피아노맨(김세정)
Chorus by 런치
 
2.보통의 연애 (Inst.)
 
작사: Mr.Black, CSP
작곡: Mr.Black, 엽집자판기(안성현)
편곡: 피아노맨
Piano by 피아노맨(김세정)
Drum by 안성현
Bass by 안성현
String by 피아노맨(김세정)
 
 
[CREDITS]
 
작사: Mr.Black,CSP
작곡: Mr.Black, 엽집자판기(안성현)
편곡: 피아노맨
Piano by 피아노맨(김세정)
Drum by 안성현
Bass by 안성현
String by 피아노맨(김세정)
Chorus by 런치
 
Mixed by BEATRAPPA
Mastered by BEATRAPPA
COVER by Mr.Black
MV by Mr.Black
Executive Produced by CSP, Romantic City

보통의 연애

 

작사 Mr.Black, CSP 작곡 Mr.Black, 안성현 (펀치사운드) 편곡 피아노맨

 

 

벤, CSP (박인엽) - 보통의 연애

 

보통의 연애 가사

 

우리는 어쩌면 그렇게 되진 않았을지도
조금씩 흔적이 지워지고 있나봐
난 편의점 넌 동네 PC방 유명한 알바
모니터 사이 눈빛 보내는 놈들 땜에 말야
교대시간까지 오빤 늘 걱정이 많아
끝나면 달려갈게 오늘 네 생일이잖아
옥탑방 평상 위 한 봉지 가득 차려진
3분 요리와 각종 행사상품
늘 폐기 삼각김밥으로 때우던 날들
이제야 품에서 꺼내본다 내 작은 마음
싸구려 반지에도 감동의 눈물 보이며
와락 안겼지 넌 언제나 내 품
우린 아주 슬프지만 지독히도 아름다운
저예산 멜로 드라마 주인공 영화는 B급
좋았던 날들 만큼 때론 아픈 오해로 인해
별 일 아닌데도 잦은 다툼
싸움에 지쳐 점점 식어가는 감정
기억도 안 나 별거 없던 우리 이별
미안해 널 잊어가는 나
다른 사랑보다 특별하길 바란 나 땜에
유난히도 늘 싸우던
때론 웃고 때론 울던
이젠 지워져 간 보통의 연애
너와 헤어지고 모든게 변했어
사랑은 사치고 난 나이도 먹었어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의 지쳤어
보통의 연애를 한다는건 보통일 아냐
도통 내 연봉으로는 불가능해
결혼 생각하며 사는 건 정말 고통 뿐이고
이젠 다 지워져버린 우리 보통의 연애
사실 난 아직도 그 시절 그때를 원해
미안해 널 잊어가는 나
다른 사랑보다 특별하길 바란 나 땜에
유난히도 늘 싸우던
때론 웃고 때론 울던
이젠 지워져 간 보통의 연애
싸구려 반지에도
감동의 눈물 보이며
와락 안겼지 넌 언제나 내 품
슬프지만 지독히도 아름다운
저예산 멜로 드라마 주인공 영화는 B급
좋았던 날들 만큼 때론 아픈
오해로 인해 별일 아닌 잦은 다툼
싸움에 지쳐 점점 식어가는 감정
이젠 지워져버린 보통의 연애
우리는 어쩌면 그렇게 되진 않았을지도
조금씩 흔적이 지워지고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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