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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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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o'clock
2AM
2010.10.26

앨범설명

2AM이 데뷔 2년 반 만에 발표한 첫 정규음반이다. "이 노래" 로 데뷔,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보내", "잘못했어" 등의 히트곡을 거쳐 드디어 발표하는 [Saint o’clock] 은 2AM의 활동기간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수많은 아이돌들이 비슷비슷한 댄스 음악과 무대로 경쟁하는 시대, 2AM은 그들의 목소리가 가진 진실된 감정으로 승부했다. [Saint o’ clock]은 "죽어도 못 보내" 로 2AM을 정상으로 끌어올린 방시혁이 다시 한번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이다. 첫번째 타이틀 곡 "미친듯이" 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흡인력 있는 멜로디 위에 얹어져 완성된 2AM표 발라드이다. 또 하나의 타이틀 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는 2AM의 목소리가 가진 감성에 집중, 이별의 쓸쓸함과 아픔을 그린 곡으로 마치 듣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낄 만큼 절절하게 감성을 전달해 냈다.
 
상업적 노림수를 둔 싱글, EP가 대부분인 가운데 정성들여 한트랙, 한트랙 채운 2AM의 정규앨범은 후크송이 대세인 시대에 각기 다른 보이스를 가진 멤버들의 조화로운 목소리로 부르는 발라드로 우리의 감성을 파고든다.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작사 방시혁 작곡 방시혁 편곡 MISS KAY, Wonderkid

 

 

2AM -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가사

 

얼마나 얼마나 싫어할 지 알면서도
이것 밖에 할 게 없다
너의 집 앞에서 할일없이
너를 기다리는 일
아무리 아무리 나 비참해도
너를 잃는 것보단
잃을 게 없어서 같은 곳에서
너의 집 앞에서 기다린다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아무리 빌어도 용서를 구해도
소용 없는 일이라 해도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날 지나쳐도
미안하다는 내 한마딜
들어줄 때까지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전화기를 보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서
너의 문자인지
몇 번씩 확인하곤 했어
처음에는 처음엔 늘 있는 다툼처럼
돌아 올 줄 알았어
이렇게 독하게 날 떠나기엔
너는 너무 착한 여자라서
이미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나를 보려조차 않는 너에게
아무리 빌어도 용서를 구해도
소용 없는 일이라 해도
너의 집 앞에 서서 기다린다
나를 본체조차 하지 않아도
마치 처음 본 사람처럼 날 지나쳐도
미안하다는 내 한마딜
들어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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