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설명
발라드로 돌아온 '벤', 세 번째 미니앨범 [Soulmate] 공동 작곡한 "넌 어때"! 한층 더 음악적으로 성숙해져 돌아온 '벤' 을 만나보자!
청아한 음색과 애절한 보이스로 가요계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명품 보컬 '벤' 이 발라드 타이틀 "마지막이니까" 로 돌아왔다. '벤' 의 세 번째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mate)] 는 앞서 발매된 댄스 타이틀 "루비루" 와는 정반대인 '벤' 특유의 청아하고 섬세하면서도 짙은 호소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앨범이다. 타이틀곡 "마지막이니까" 는 R&B 소울 보이스의 '임세준' 이 작사, 작곡, 편곡뿐 아니라, 듀엣으로도 참여했다. 90년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지닌 "마지막이니까" 는 '벤', '임세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앙상블을 이뤄 가슴 저미는 발라드 곡으로 탄생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마지막이니까" 와 더불어 '임세준' 과 공동 작곡한 곡 "넌 어때" 와 기발매곡 "언제 사람 될래" 등이 담겨있다. 또한 어쿠스틱 곡 "키키키" 는 통통 튀는 매력의 '벤' 에게 딱 맞는 곡으로 앨범에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벤' 의 자작곡 "넌 어때" 를 비롯 총 8곡의 트랙이 담겨 있는 이번 앨범은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벤' 의 면모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1. "키키키 (With MIIII)"
(작사: 미(MIIII) / 작곡: 미(MIIII) / 편곡: 윤태웅 / Guitar: 정수완 / EP: 조성광 / Computer Programming: 윤태웅 / Chorus: 미(MIIII), 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벤' 과 '미' 의 듀엣 곡이다. 약 3년 전 '벤' 과 '미' 가 자신들을 얘기를 담아, 키 작은 사람의 애환과 키 큰 사람의 애환을 담은 곡으로 즉석에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이슈된 곡이다.
2. "마지막이니까 (With 임세준)"
(작사: 임세준 / 작곡: 임세준 / 편곡: 임세준 / Guitar: 정수완 / Computer Programming: 임세준 / Piano: 임세준 / Chorus: 임세준, 벤)
90년대 특유의 따뜻한 사운드와 '벤', '임세준' 의 보이스가 슬픈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해낸 가슴 저미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마지막인 줄 알면서도 끝이 아니길 바라는 어느샌가 변해버린 사랑을 알게 됐지만 두려움에 내색조차 하지 못하는 심정을 담은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임세준' 이 '벤' 을 위해 작업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3. "넌 어때"
(작사: 이수빈 / 작곡: 임세준, 벤 / 편곡: 배기필 / Piano: 배기필 / Chorus: 임세준, 벤)
최소한의 악기로 '벤' 의 목소리가 집중될 수 있도록 곡을 구성, 피아노 선율에 얹혀진 '벤' 의 목소리가 곡의 이별의 아픔을 극대화해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도 나처럼 슬퍼할까? 이별 후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해봤을 물음을 담은 가사가 '벤' 의 슬픈 목소리와 어우러져 쉽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곡은 '벤' 과 '임세준' 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한층 더 성장한 벤의 음악적 모습을 볼 수 있다.
4. "언제 사람 될래 (부제: 아가씨와 건달들)"
(작사: 윤민수, 민연재 / 작곡: 윤민수 / 편곡: KingMing)
지난 2월 발매된 '벤' 의 솔로 곡으로 자극적인 가사와는 달리 철들지 않은 남자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진정성 있게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술과 담배를 너무 즐겼던 오빠에게 했던 여자친구의 투정과 걱정, 정돈되지 않은 촌스러운 외모와 투박한 말투, 그렇지만 사랑하기에 참고 살았던 이야기로 거칠었던 한 남자를 사랑했던 여자가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살려내기 위해 지극 사실적인 가사들로 채워진 곡이다.
마지막이니까 (With 임세준)
작사 임세준 작곡 임세준 편곡 임세준
벤 - 마지막이니까 (With 임세준)
마지막이니까 (With 임세준) 가사
시계만 쳐다보며 한숨 뿐이고
자꾸 울리는 전화를 받지 않으며
누구냐 물어보면 친구라는 너
나 이제서야 네 맘을 알 것 같아
더 이상은 너에게는 난 아니잖아
나 이제서야 정말 잘 알 것 같아
널 마주한 이 시간도
곧 끝인 거잖아
요즘 너 이상하다고 왜 그러냐고
나 너무 힘들단 말 하고 싶어도
당장이라도 끝내자
그 말 할 것 같아
나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지어 봐
나 이제서야 네 맘을 알 것 같아
참 미안해 또 미안해 말할 거잖아
나 이제서야 정말 잘 알 것 같아
널 마주한 이 시간도
마지막이잖아
곧 있으면 널 보내야겠지
다 아는데 나 그게 잘 안 돼
가지 마
왜 이제서야 내 맘 다 가져 놓고
미안하다 끝내잔 말
참 쉬운 거니
딱 한 번만 더
뜨겁게 날 안아 줘
사랑했던 그날처럼
한 번만 안아줘
사랑했던 그날들의
마지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