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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줘
전상근
2020.03.02
앨범설명
전상근 2ND SINGLE ALBUM “돌아와 줘”
싱스틸러 전상근, 독보적인 감성을 표현하다.
작년 한 해 프로젝트 앨범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전상근이 주식회사 CELEBIT(셀러빗)에 새 둥지를 틀면서 약 3년 만에 2번째 싱글 앨범 ‘돌아와 줘’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앨범 “돌아와 줘”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전상근이 직접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프로듀싱에도 참여함으로써 오랜 시간 공들이며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돌아와 줘”는 작년 전상근 단독 콘서트 ‘I WILL FLY’에서 선공개한 곡으로, 많은 이들이 발매를 기다렸다. “돌아와 줘”는 “꿈속에 너”, “그대 없는 밤에”로 호흡을 맞췄던 에이치코드(H:CODE)와 함께 한 번 더 호흡을 맞췄으며, 전상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함으로써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곡이다. 이별을 겪고 난 후에 느끼는 솔직한 심정을 한 글자 한 글자 온 힘을 다해 표현했으며, 전상근만의 절절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나의 어른”은 막상 어른이 되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란 걸 알게 된 모습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전상근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층 더 따뜻해진 “나의 어른”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1. 돌아와 줘
Composed by 에이치코드(H:CODE), HP
Lyrics by 전상근, 에이치코드(H:CODE), HP
Arranged by 에이치코드(H:CODE)
Piano by 한희준 of 에이치코드(H:CODE)
Guitar by 이태욱
Bass by 이관규(Robiq)
Drum by 이진붕(JB)
String by With Sting
String arranged by 원신호, 에이치코드(H:CODE)
2. 나의 어른
Composed by 빈(been)
Lyrics by 빈(been)
Arranged by 빈(been), Hyunki
Piano by 빈(been), Hyunki
Guitar by 이태욱
Bass by 이관규(Robiq)
Drum by 이진붕(JB)
String by With Sting
String arranged by Hyunki
Recorded by 최자연 @ W Sound
정기홍(Assist.최다인, 이찬미) @ 서울스투디오
Mixed by 이창선 @ Prelude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Sound Mastering
Photographer 김태종(Assist.허유진, 이수진) @ Lad Studio
Hair 김해빈 @ HAPPYBIN
Make-up 섭주
Stylist 장현우
나의 어른
작사 빈 (Been) 작곡 빈 (Been) 편곡 빈 (Been), HYUNKI
전상근 - 나의 어른
나의 어른 가사
처음엔 어른이 된단 생각에
예전과 그저 같을 줄만 알았고
막상 현실에 부딪혀 살다 보니
쉽지 않다는 걸 그제서야 알아버렸고
내 꿈을 위해 살아가기보다
가끔은 이 세상이란 틀에 맞춰져
살아가고 있는 나를 봤을 때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어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시간은
야속하게도 날 기다려주지 않아
사실 아직 어른이 되기엔 무서워
누군가의 품 안에 있었던
나의 10대가 그리워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예전과 그저 같을 줄만 알았고
막상 현실에 부딪혀 살다 보니
쉽지 않다는 걸 그제서야 알아버렸고
내 꿈을 위해 살아가기보다
가끔은 이 세상이란 틀에 맞춰져
살아가고 있는 나를 봤을 때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어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시간은
야속하게도 날 기다려주지 않아
사실 아직 어른이 되기엔 무서워
누군가의 품 안에 있었던
나의 10대가 그리워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어른이 되면 외로워 진단 그 말이
이런 말 못 하는 외로움이었을까
때론 슬픔을 삼켜야 하며
아픔을 견뎌야만 할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얘길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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