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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설명
'스탠딩에그', '마마무', '오브로젝트' 의 신선한 콜라보 "햇살이 아파" 2014년도 버전 발표!! '마마무의 '휘인' 객원보컬, '오브로젝트의 윤닭' 작사 및 랩피처링 참여 [The Artist Diary Project PT. 10]
어쿠스틱 감성 인디 밴드 '스탠딩에그' 가 2014년 데뷔 한 걸그룹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마마무', SBS K-POP STAR에서 주목 받았었던 음악하는 형제 '오브로젝트' 함께 콜라보 음원을 발표한다. 이 두 팀이 발표하는 콜라보 음원은 스탠딩에그의 정규 2집 [LIKE] 에 실려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햇살이 아파" 이다. 새롭게 리메이크 된 "햇살이 아파" 는 이별에 대한 상처를 견디지 못한 여자의 마음을 이야기한 원곡의 정서를 살리면서 휘인의 절제되고 애절한 보이스로 한번만 들어도 따라부를 수 있을만큼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마마무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오브로젝트’의 ‘윤닭’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이별을 통보한 남자의 마음을 감성적인 랩으로 대변했다.
새로운 "햇살이 아파" 는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이하, 레인보우브릿지)의 프로듀서 김도훈, 김진우가 공동 프로듀싱 했으며, 레인보우브릿지의 음원 프로젝트 '디 아티스트 다이어리 프로젝트 (The Artist Diary Project)' 의 열번째 음원으로 발매 하게 된다. 그 동안 '남규리', '소울스타', '박기영', '이정'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디 아티스트 다이어리 프로젝트 (The Artist Diary Project)' 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레인보우브릿지의 프로듀싱팀과의 감성적인 작업을 통해, 콜라보 음원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Credit]
Album Title : The Artist Diary Project PT. 10
Title : 햇살이 아파 (Feat. 마마무(휘인), 오브로젝트(윤닭))
Sung by : 스탠딩에그
Composed by : 스탠딩에그
Lyrics by : 스탠딩에그, 윤닭
Arranged by : PJ
Music Produced by 김도훈, 김진우 (RainbowbridgeAgency, Inc)
Vocal Directed by : 송준호
Chorus by : 정유신
Guitar by : 정재필
Recorded by : 방경식, 윤영준 @ Rainbowbridge Studio
Mixed &Mastered by : 마스터키
햇살이 아파 (Feat. 마마무 '휘인', 오브로젝트 '윤닭')
작사 스탠딩 에그, 윤닭 (오브로젝트) 작곡 스탠딩 에그 편곡 PJ
스탠딩 에그 - 햇살이 아파 (Feat. 마마무 '휘인', 오브로젝트 '윤닭')
햇살이 아파 (Feat. 마마무 '휘인', 오브로젝트 '윤닭') 가사
너와 함께 걷던 거리가 아파
내 귓가에 스친 노래가 아파
나도 모르게 길을 걷다가
자꾸 눈물이 나는걸
널 더 많이 사랑했다면
내 맘을 먼저 열었다면
지금 우린 달라졌을까
네가 만약 아직 혼자라면
내가 다가가도 된다면
예전처럼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햇살이 아파 너와
함께 걷던 거리가 아파
내 귓가에 스친 노래가 아파
나도 모르게 길을
걷다가 자꾸 눈물이 나는걸
모든게 그대로인게
마음에 안드네
난 여전히 아침에 깨서
출근 준비를 해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표정이 왜 그래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괜찮은 척을 해
일 끝나 집에 오는
시간은 변함없이 여덟시
퇴근길에 들리던
식당은 아직도 열지
너무나 똑같아
내 아침부터 밤까지
TV를 켜놓고
누웠는데 왜 깜깜하지
햇살이 아파 너와 함께
걷던 거리가 아파
내 귓가에 스친 노래가 아파
나도 모르게 길을 걷다가
자꾸 눈물이 나는걸
흐르는 시간에
마음을 놔 버려도
자꾸만 사랑이
거슬러 너에게 달려가
하루가 끝나 갈 쯤이 되면
아주 잠시 잊고 있던
아픔이 또 내 머릿속을
비집고 나와
또 시작이네 언제쯤
이 기다림의 끝이 보일까
다시 돌아가야만 해 홀로 남겨진
갈 곳을 잃어버린 내 두 손도
헤어질 때 마다 안아줬었던 내 품도
너무나 허전해 다른 누가 와도
전에 네 빈자리를 채우기엔
네 흔적을 다 태우기엔 난 아직도
가슴이 아파아파
너와 함께했던 시간이 아파아파
네가 없는 나의 하루가 아파
널 사랑한 만큼 더 많이 아파
끝없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