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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친다.newwav
청하
2020.02.29
앨범설명
청하 New.wav [솔직히 지친다.newwav]
청하 on New.wav
New.wav (새로운 물결, 새로운 음악)
MNH 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좋은 음악’의 파이를 넓힐 2020 뮤직 프로젝트 New.wav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사전적 의미 ‘New Wave’ 와 더불어 확장자명 wav를 차용한 새로운 음악 ‘New.wav’의 의미를 더해 음악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자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함축적으로 담아내었다.
두 번째 주자로 언제나 좋은 음악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청하’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Album Review
내 안의 작고 작은 어둠이 불안이라는 열매를 먹고 자라 번지고 번져 큰 파도가 되어 나의 온몸을 덮친다. 마음의 수면이 흔들리고 몸의 수평이 무너져 나를 지탱할 수 없을 때, 괜찮다는 말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반복되는 노력조차 무겁게 느껴질 때, 나의 마음을 열어 하나 둘 꺼내는 솔직한 문장들이 어떠한 위로보다 크게 다가올 때가 있다.
겨울의 메타포는 차가움 만이 아닌 따뜻한 봄을 향한 기다림도 함께 하는 것처럼, 거친 파도가 치는 시련의 계절 안에서 봄을 기다리는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솔직한 대화를 곡에 담았다.
새벽 공기를 머금은 앰비언트와 함께 시작되는 곡은 어쿠스틱 악기들과 청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섬세하게 하나 둘 더해지며, 담담하게 마음을 털어놓는 순간에서부터 점점 고조되는 감정의 폭을 밀도 있게 담아내었다. 곡의 도입부에 삽입된 청하의 반려견 밤비의 소리는 곡을 듣는 재미와 함께 진솔한 대화의 시작을 알린다.
Track List
01 솔직히 지친다 (with Bambi)
Lyrics by 아르마딜로
Composed by 아르마딜로
Arranged by 아르마딜로
Piano Performed by 전상민
Drum Performed by 아르마딜로
Guitar Performed by 정소리
Bass Performed by 이성찬
Background Vocals by 우정아
Recording Engineer 정은경, 김지현 at Ingrid Studio
Mixing Engineer Lee Taesub at JYPE Studio
Mastering Engineer 박정언 at Honey Butter Studio
Original Publisher JYP Publishing (KOMCA)
Credits
EXECUTIVE PRODUCER : 이주섭
MUSIC PRODUCER : VINCENZO
CREATIVE DIRECTOR : 박성진
MEDIA PROMOTION MANAGEMENT : 이정우
VISUAL PRODUCTION : 이세린, 박미래, 유민지
ARTIST DEVELOPMENT : 이채아
FINANCIAL MANAGEMENT : 고수빈
ADVERTISING PROMOTION DIRECTOR : 오지호
ARTIST DIVISION 1
ARTIST MANAGER : 권준모, 유하영
PROJECT MANAGER : 황미애
MARKETING : 황미애
ARTIST DIVISION 2
ARTIST MANAGER : 권준모, 이혜지, 이재연
PROJECT MANAGER : 방다은
MARKETING : 방다은, 임다은
PUBLICITY PROMOTION : HNS HQ
STYLIST : 박수경
HAIR & MAKE-UP : 김은진 (Assist. 정혜윤), 정은우 at 정샘물 Inspiration
MUSIC VIDEO DIRECTOR : 비숍 at 바이킹스리그
PHOTOGRAPHER : 이수진 (Assist. 서세현, 나재훈) at STUDI5
STILL PHOTOGRAPHER : 조수민
ART DIRECTION & DESIGN : 보드리 헵번
MANUFACTURE : YEIN ART
솔직히 지친다
작사 아르마딜로 작곡 아르마딜로 편곡 아르마딜로
청하 - 솔직히 지친다
솔직히 지친다 가사
왠지 모르게
또 잠이 오지 않는 새벽이면
날 찾아오는 그 슬픈 걱정들
왜 그런지 모를
불안이 다가와 날 흔들면
잊어보려 지친 날 더 일으켜 왔어
내려놓을 수 없는 부담들이
내 작은 어깨 가득히 내려앉아
너의 그 위로도
쉬어가란 그 말도
전부 나에겐 들리지 않았어
이젠 다 지친다
날 향한 기대도
끝없는 노력도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떠올라도
눈물이 왈칵 차올라 온다
솔직히 지친다
너보다 컸던 꿈도
이젠 다 지친다
웃는 사람들
그 속의 나만 외롭다 느껴질 때
너의 따뜻했던 위로가 그리워져
지쳐버린 날 돌보지 않고
그렇게 괜찮다 더는 말하기 싫어
너의 그 위로도
쉬어가란 그 말도
전부 나에겐 들리지 않았어
이젠 다 지친다
날 향한 기대도
끝없는 노력도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떠올라도
눈물이 왈칵 차올라 온다
솔직히 지친다
너보다 컸던 꿈도
이젠 다 지친다
솔직히 지친다
이젠 다 지친다
너보다 컸었던 그 꿈들이
또 잠이 오지 않는 새벽이면
날 찾아오는 그 슬픈 걱정들
왜 그런지 모를
불안이 다가와 날 흔들면
잊어보려 지친 날 더 일으켜 왔어
내려놓을 수 없는 부담들이
내 작은 어깨 가득히 내려앉아
너의 그 위로도
쉬어가란 그 말도
전부 나에겐 들리지 않았어
이젠 다 지친다
날 향한 기대도
끝없는 노력도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떠올라도
눈물이 왈칵 차올라 온다
솔직히 지친다
너보다 컸던 꿈도
이젠 다 지친다
웃는 사람들
그 속의 나만 외롭다 느껴질 때
너의 따뜻했던 위로가 그리워져
지쳐버린 날 돌보지 않고
그렇게 괜찮다 더는 말하기 싫어
너의 그 위로도
쉬어가란 그 말도
전부 나에겐 들리지 않았어
이젠 다 지친다
날 향한 기대도
끝없는 노력도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만 떠올라도
눈물이 왈칵 차올라 온다
솔직히 지친다
너보다 컸던 꿈도
이젠 다 지친다
솔직히 지친다
이젠 다 지친다
너보다 컸었던 그 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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