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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김형수) 버릇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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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
케이윌 (김형수)
2007.03.06

앨범설명

가요계의 새 목소리 ‘K.will(케이윌)

K.will 1집의 동명 타이틀곡 '왼쪽가슴'은 드림팀 박진영, 방시혁이 1년 여만에 함께 작업한 야심곡으로 god, 비, 임정희를 만들어 낸 박진영, 방시혁 두 사람은 2007년을 이어 받을 슈퍼신인으로 K.will을 지목했다.
'왼쪽가슴'은 K.will에게 있어서도 가수로서의 전환점을 제공한 운명적인 곡이다. (K.will은 이 노래를 통해 울지 않으면서 노래에 감정을 싣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떠나보낸 연인의 소식만 들어도 왼쪽 가슴이 아파온다는 가사가 K.will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결합돼 애절함을 더하는 곡으로 가슴 아린 발라드 명곡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빼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이전부터 언더와 메이져 양측에서 주목을 받아 온 K.will답게 화려한 피쳐링진이 눈길을 끈다. god의 메인보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보컬 김태우와 K.will은 절친한 사이.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흐르는 음악을 따라 Jam Session을 벌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친분은 결국 '나 나쁘죠'라는 곡에서 최고의 호흡을 과시하는 결실을 맺었다. 2006년 발라드 ‘사랑 안해’로 가요계의 중심에 우뚝 선 백지영이 함께 한 'Day&Night'은 두 가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노래이다. 백지영은 기존의 백지영표 창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창법으로 K.will과 호홉을맞춰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라디오 섭외 0순위 스윗소로우는 K.will과 만나 감미로운 화음을 들려준다. 남자들의 멋진 목소리와 사랑의 속삭임이 매력적인 'YOU'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인 곡으로 연인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90년대 최고 명곡 중 하나인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K.will 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도 주목할 만하며, 윤종신의 '환생'에서 모티브를 얻은 '사랑은 좋은 거'에서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로 알려진 Common Ground가 로맨틱한 혼 색션 연주를 선물해주었다.

버릇

 

작사 방시혁 작곡 우은증 편곡 우은증

 

 

케이윌 (김형수) - 버릇

 

버릇 가사

 

아직도 내 눈은
너의 모습만 찾고 있고
여전히 가슴은
이별을 믿을 수가 없고
언제나 그랬듯
문을 열면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날 기다리고 있을 것 만 같아
시간은 조금씩
너의 빈자릴 채워 놓고
어느새 내 삶은
너 없이도 흘러만 가고
모두 다 잊었단 거짓말을
매일 같이 내게
하지만 낡은 사진 한 장에 또 무너져
아직도 너를
다 잊지 못했나 봐
여전히 내 맘엔
또 네가 사나 봐
어떻게 잊어
어떻게 잊니
내 안에 박혀 버린 사람
아프게 너를 보내지도 못해서
힘겹게 너를 버리지도 못해서
버릇처럼 내 안에 살고 있는
널 꺼내보고 있는 걸
쓰디쓴 술 땜에
내 속은 또 쓰라려오고
피다만 담배는
내 주변을 어지럽히고
오늘에서야 난
너를 보지 못한 날을
세어 보았어
여전히 내겐
어제와 같은 걸
아직도 너를
다 잊지 못했나 봐
여전히 내 맘엔
또 네가 사나 봐
어떻게 잊어
어떻게 잊니
내 안에 박혀 버린 사람
아프게 너를 보내지도 못해서
힘겹게 너를 버리지도 못해서
버릇처럼 내 안에 살고 있는
널 꺼내보고 있는 걸
내 맘에 가둬 둔
그리움이 자라나
다시 지워내도
다시 밀어내도
아직 내 안에 사는 너
아직도 니가
내 안에서 사는데
여전히 우린
함께인 것 같은데
어떻게 너를 어떻게
너를 이대로
지울 수가 있어
오늘도 니가
돌아올 것 같아서
돌아올 너를
놓칠 것만 같아서
버릇처럼 기다려
니가 떠났던
이 자리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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