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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
규현 (KYUHYUN) (조규현)
2017.05.24
앨범설명
'발라드 황태자' '규현'의 입소 전 마지막 신곡,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 발표!
'발라드 황태자' '규현'이 입소 전 마지막 싱글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을 발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과 수록곡 "이젠, 안녕(The Parting)" 등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 2곡이 수록, '규현'의 진한 감수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규현'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도 동시 공개되며, 타이틀 곡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은 한국어 버전, 중국어 버전, 일본어 버전 등 3개 버전으로 준비해 선보인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은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편곡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가사에는 헤어지게 된 연인과의 재회를 상상하는 내용을 담아, 팬들 곁을 잠시 떠나는 '규현'의 마음이 녹아든 감성적인 노래로 완성되었다. 또한 함께 수록된 "이젠, 안녕(The Parting)"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규현'의 애절한 목소리에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져 듣는 이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Album Review]
01. 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까사 (NUPLAY)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은 헤어지게 된 연인과 다시 만나는 날의 모습을 상상, 현실, 바램, 그리움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편곡,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군입대로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게 되는 '규현'의 심경이 녹아들어 더욱 감성적인 노래로 탄생되었다.
02. 이젠, 안녕 (The Parting)
Lyrics by 홍석민
Composed & Arranged by 홍석민, 전다운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순간을 표현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규현'의 애절한 목소리에 잔잔한 피아노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더해져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
작사 까사 작곡 까사 편곡 까사
규현 (KYUHYUN) (조규현) - 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
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 가사
나의 이 사랑이 너에겐
어떤 의미였을까
나처럼 하루가
짧기만 한 사랑이었을까
난 아직 기억하고 있는 걸
우리 너무 사랑했던 그 날들
하나 둘 꺼내본 추억에
갑자기 두려운 걸
너무 변해버린
나의 모습에 실망할까봐
매일 밤 준비했던 많은 말들이
한꺼번에 왈칵 쏟아질까봐
저기 아주 저 멀리
그대가 보이네요
아직 난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못 정했는데
머뭇거리는 내게 그대 다가와
오랜만이라고 잘 지냈냐고
손 잡아주네요 따뜻하게
너만큼 난 아직 사랑을
모르고 있었나 봐
어린애처럼 나
너를 힘들게 했던 생각에
애써 꾹 참아왔던 아픈 눈물이
한꺼번에 왈칵 쏟아질까봐
저기 아주 저 멀리
그대가 보이네요
아직 난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못 정했는데
머뭇거리는 내게 그대 다가와
오랜만이라고 잘 지냈냐고
손 잡아주네요 따뜻하게
왜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리며 우는지
셀 수도 없이 그려보았던
다시 만나는 날
울지 말아라 떨리지 말아라
되뇌며 너를 기다리다
어느새 저기 멀리
그대가 서 있네요
아직 날 못 봤는지
조심스레 나를 찾는 그대
나도 모르게 그대에게 다가가
아무 말도 생각이 안 나서
꼭 안아버리면
그제서야 날 보며 웃는 그대
한 번 더 그려본 다시 만나는 날
어떤 의미였을까
나처럼 하루가
짧기만 한 사랑이었을까
난 아직 기억하고 있는 걸
우리 너무 사랑했던 그 날들
하나 둘 꺼내본 추억에
갑자기 두려운 걸
너무 변해버린
나의 모습에 실망할까봐
매일 밤 준비했던 많은 말들이
한꺼번에 왈칵 쏟아질까봐
저기 아주 저 멀리
그대가 보이네요
아직 난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못 정했는데
머뭇거리는 내게 그대 다가와
오랜만이라고 잘 지냈냐고
손 잡아주네요 따뜻하게
너만큼 난 아직 사랑을
모르고 있었나 봐
어린애처럼 나
너를 힘들게 했던 생각에
애써 꾹 참아왔던 아픈 눈물이
한꺼번에 왈칵 쏟아질까봐
저기 아주 저 멀리
그대가 보이네요
아직 난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못 정했는데
머뭇거리는 내게 그대 다가와
오랜만이라고 잘 지냈냐고
손 잡아주네요 따뜻하게
왜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리며 우는지
셀 수도 없이 그려보았던
다시 만나는 날
울지 말아라 떨리지 말아라
되뇌며 너를 기다리다
어느새 저기 멀리
그대가 서 있네요
아직 날 못 봤는지
조심스레 나를 찾는 그대
나도 모르게 그대에게 다가가
아무 말도 생각이 안 나서
꼭 안아버리면
그제서야 날 보며 웃는 그대
한 번 더 그려본 다시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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