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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린다 (Waiting, Still) - The 3rd Mini Album
규현 (KYUHYUN) (조규현)
2017.02.24
앨범설명
가을 발라드의 대명사! 히트발라더 규현 컴백!
규현 세 번째 미니앨범 '너를 기다린다' 발매!
3부작 가을 발라드 시리즈의 완결! 3연타 히트 예고!
기존 7곡에 블라블라 태국어 버전이 더해진 총 8곡 수록!
감성 보컬리스트 규현이 세 번째 미니앨범 '너를 기다린다(Waiting, Still)'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곡 '블라블라(Blah Blah)'와 '여전히 아늑해(Still)'를 비롯,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발라드 장르를 대표하는 윤종신, 성시경은 물론, 심은지, 에코브릿지, 모노트리 등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규현과 함께 호흡을 맞춰, 다채로운 색깔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내년 상반기 군복무를 앞둔 규현이 입소 전 발표하는 마지막 앨범이자,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 2015년 미니 2집 '다시, 가을이 오면'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을 발라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3부작 가을 발라드 시리즈를 완성짓는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및 유닛, 솔로 앨범, OST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뮤지컬, 예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보컬리스트 규현의 새로운 음악과 매력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규현, 윤종신, 성시경! 발라더 선후배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더블 타이틀 곡!
'블라블라(Blah Blah)', '여전히 아늑해(Still)'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타이틀 곡 '블라블라(Blah Blah)'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스트링 라인, 복고 감성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블라블라'라는 단어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가수 조규찬이 코러스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성시경과 규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 곡 '여전히 아늑해(Still)'는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심현보가 작사를, 성시경이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며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조용히 안녕(Last Good-bye)'은 규현의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스트링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편곡과 시적인 가사가 애절함을 더하며, 'Fall in you(네 안의 가을)'는 서로의 마음 속에 스며들 듯 물들어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밝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달콤한 가사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계절이 지나가듯 잊혀지는 과거 인연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그린 정통 발라드 곡 '시절인연(Love in Time)',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세탁소'에 빗대어 발랄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송 '마음세탁소(When with me)', 연인을 향한 설레는 고백을 담은 따뜻한 느낌의 프로포즈송 '그리고 우리(And We)', 블라블라(Blah Blah)의 태국어 버전 Blah Blah (Thai Ver.)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어, 규현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Album Review
01. 블라블라(Prod.by 윤종신)(Blah Blah)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강화성
Arranged by 강화성
더블 타이틀 곡 '블라블라(Blah Blah)'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스트링 라인, 복고 감성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블라블라'라는 단어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가수 조규찬이 코러스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02. 조용히 안녕(Last Good-bye)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심은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스트링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극대화해 표현한 편곡과 마음 속으로 읊조리는 듯한 시적인 가사가 애절함을 더한다.
03. 여전히 아늑해(Prod.by 성시경)(Still)
Lyrics by 심현보
Composed by 성시경
Arranged by MELODESIGN
더블 타이틀 곡 '여전히 아늑해(Still)'는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싱어송라이터 성시경과 심현보가 협업해 규현과 호흡을 맞췄으며, 성시경은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며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04. Fall in you(네 안의 가을)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G-high, GDLO (MonoTree)
깊어지는 가을 색처럼, 서로의 마음 속에 스며들 듯 물들어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밝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달콤한 가사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을 더해준다.
05. 시절인연(Love in Time)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NUPLAY (윤송, 까사)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누플레이의 곡으로, 나일론 기타와 스트링 선율이 더해진 정통 발라드 곡이다. 계절이 지나가듯 잊혀지는 과거 인연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06. 마음세탁소(When with me)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이방원사단 (CLEF CREW)
어쿠스틱 사운드에 따뜻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세탁소'에 빗대어 발랄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송이다.
07. 그리고 우리(And We)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이방원사단 (CLEF CREW)
'그리고 우리(And We)'는 어쿠스틱한 기타와 스트링 퀄텟(현악 4중주)으로 이루어진 트랙에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따뜻한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연인을 향한 설레는 고백을 담은 프로포즈송이다.
08. Blah Blah (Thai Ver.)
Thai Lyrics by APIWAT UEATHAVORNSUK (STAMP)
Composed by 윤종신, 강화성
Arranged by 강화성
더블 타이틀 곡 '블라블라(Blah Blah)'의 태국어 버전이다.
그리고 우리 (And We)
작사 이방원사단 작곡 이방원사단 편곡 이방원사단
규현 (KYUHYUN) (조규현) - 그리고 우리 (And We)
그리고 우리 (And We) 가사
그리고 우리 함께
약속한 그날 이후로
세상 모든 게 달라졌어요
그대
작은 나의 일상에 참 좋은 바람
아나요
나란히 길을 걸을 때면
한 걸음 그만큼
세상이 넓어진 것 같아요
하루를 보낸 지친 어깨를
매일 휴식처럼 감싸고 싶죠
가만히 그대의 숨결을 들을 땐
오래된 여행을 끝낸 듯 너무 편하죠
나를 만지는 그 손길에 내가 존재해
나 그대 하나만 바랄게요
그대가 나의 삶에 있는
이 멋진 풍경에
어떤 날씨라도 괜찮죠
계절이 불어오는 방향에
내가 등을 지고 서 있을게요
오오 사랑한단 말
보고 싶단 그 말 아껴준단 말
난 비로소 배울 수 있었죠
가만히 그대의 숨결을 들을 땐
오래된 여행을 끝낸 듯 너무 편하죠
나를 만지는 그 손길에 내가 존재해
나 그대 하나만 바랄게요
꺼지지 않는 어둠 속 불빛 같은 그대
거친 폭풍우 속 버팀목이 되죠
이 세상의 모든 길 위를
우리 둘이서 함께 가요
단 한 순간도 난 그대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 있어서
하루의 시작과 그 끝을 함께 해줘서
나는 행복이란 감정을 느껴 보곤 해
그대와 영원을 꿈꿔 봐요
이 순간 그대가 내 곁에 숨 쉬고
숨결을 닮아가요
약속한 그날 이후로
세상 모든 게 달라졌어요
그대
작은 나의 일상에 참 좋은 바람
아나요
나란히 길을 걸을 때면
한 걸음 그만큼
세상이 넓어진 것 같아요
하루를 보낸 지친 어깨를
매일 휴식처럼 감싸고 싶죠
가만히 그대의 숨결을 들을 땐
오래된 여행을 끝낸 듯 너무 편하죠
나를 만지는 그 손길에 내가 존재해
나 그대 하나만 바랄게요
그대가 나의 삶에 있는
이 멋진 풍경에
어떤 날씨라도 괜찮죠
계절이 불어오는 방향에
내가 등을 지고 서 있을게요
오오 사랑한단 말
보고 싶단 그 말 아껴준단 말
난 비로소 배울 수 있었죠
가만히 그대의 숨결을 들을 땐
오래된 여행을 끝낸 듯 너무 편하죠
나를 만지는 그 손길에 내가 존재해
나 그대 하나만 바랄게요
꺼지지 않는 어둠 속 불빛 같은 그대
거친 폭풍우 속 버팀목이 되죠
이 세상의 모든 길 위를
우리 둘이서 함께 가요
단 한 순간도 난 그대
그리고 우리가 세상에 있어서
하루의 시작과 그 끝을 함께 해줘서
나는 행복이란 감정을 느껴 보곤 해
그대와 영원을 꿈꿔 봐요
이 순간 그대가 내 곁에 숨 쉬고
숨결을 닮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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